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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사람이 중심 되는 정의사회 만든다”
(IBN 뉴스 김권범)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민주당이 만들고자 하는 사회는 사람 사는 사회,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로, 국민을 향해서 새로운 사회 비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지난 27일 인천남구청 대상황실에서 박우섭 남구청장, 김홍복 중구청장, 문병호 민주당인천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위원장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남구주민과의 토론한마당’을 열었습니다.
손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야당은 지금과 같이 너무 일방적으로 차별과 특권이 판치는 사회에서 벗어나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 정의가 살아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차별과 특권을 물리치는 창이 정의고, 어려운 사람들 짓밟힌 것을 막는 방패가 바로 복지라며, 정의라는 창으로 불의와 특권과 차별을 물리치고 복지라고 하는 방패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내일의 희망을 갖게 보호하자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또 국민을 향해서 새로운 사회 비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나선 것이 희망대장정이며. 내년 대통령선거를 통해서 이명박 정부를 심판하고 나섰을 때 그 다음 대안은 민주당이 서민과 중산층이 중심이 되는 복지사회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월미관광특구 진흥 종합계획”수립
(IBN 김권범 기자) 인천중구 ‘월미관광특구’를 창조관광도시로 발전시키고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이나타운․근대역사문화특구로 확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인천중구청(청장 김홍복)은 지난 25일 관계전문가 및 공무원, 구의원,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포동, 북성동, 연안동 일원을 대상으로 한 ‘월미관광특구 진흥5개 년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인천발전연구원 심진범 박사는 보고서에서“월미관광특구를 국내 최초로 개항․항구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창조관광도시로 발전시키고 지역특화발전특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칭)차이나타운․근대역사문화특구로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심 박사는 보고서에서 월미관광특구 내 지역 컨텐츠를 발굴해 문화예술과 결합시켜 관광인프라로 개발, 활용해야 한다며 5대 전략으로 ▶월미형 콘텐츠와 콘테이너 창조 ▶창조적 인적자원 유치와 도시소프트 기획 ▶내방과 회유를 촉진하는 교통체계 구축 ▶ 관광객 유치와 서비스 관리 ▶지역관광비즈니스와 주민 참여를 제시했습니다.
중구청은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를 검토해 용역을 충실히 마무리한 후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5차 인천권 관광개발계획에 관련 사업을 반영하고, 월미관광특구를 전국 최고의 관광특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평화행동 “설 맞이 떡국 나누기 봉사”
(IBN 김권범 기자) 인천시평화행동은 설날을 맞이해 인천 각 지역을 순회하며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과 사랑의 쌀을 전달했습니다.
인천시평화행동은 지난해 10월부터 전개한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으로 모은 쌀을 지난 21일부터 현재까지 인천 각 지역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 등 1,200여명에게 떡국을 대접했습니다. 또한 독거노인, 결손아동 등의 200세대에게는 평화의 쌀과 떡을 전달했습니다.
평화행동은 전국 5만여명의 회원을 가진 평화운동시민단체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평화의 쌀 모으기’로 나눔 실천을 하고 있으며, 2010년 10월부터 ‘밥이 사랑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평화의 쌀’ 모으기를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인천 월미공원 “설맞이 민속체험 한마당”
(IBN 김권범 기자) 인천시 서부공원사업소는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월미공원에서 ‘2011년 설맞이 민속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합니다.
월미공원은 도심속 자연공원으로 월미산의 자연환경 속에 조성된 2.3Km의 산책로, 서해바다와 인천대교, 인천항과 인천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월미공원 전망대, 선조들의 가슴 아픈 이민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 조선시대의 궁궐정원 등 선조들의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는 한국전통정원이 조성돼 있어 인천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서부공원사업소의 ‘설맞이 민속체험 한마당’ 행사는 설날을 맞아 월미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고유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