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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민주당, 인천에서 “정당개혁공청회 열어”
민주당 ‘수권정당을 위한 개혁특별위원회’가 정당개혁을 위한 여론 수렴을 위해 27일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당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당개혁공청회’를 열었습니다.
천정배 의원은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국민의 뜻을 상시적으로 받들 수 있는 정당’, ‘당내에서 당원이 주인인 되는 정당인 당내 민주주의 정립’ 등 당 개혁특위의 활동 방향과 개혁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김태일 교수의 ‘통 큰 진보의 기치로 민주당을 개혁하자’, 홍득표 교수의 ‘공직후보공천제도 개선 방안’ 등 주제 발표가 열렸습니다.
문병호 위원장은 ‘민주당이 얼마나 대안 수권정당으로 혁신하는가를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며, 민주당의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토론회에서 김태일 영남대 교수는 “연대를 위해서 민주당의 조직은 훨씬 더 개방성을 가져야 할 것이며, 전략적 유연성을 가질 수 있도록 의사결정구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혁재 한국NGO학회장은 ‘당직은 당원에게, 선출직은 국민에게’를 원칙으로 공천제도와 경쟁규칙을 혁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득표 인하대 교수는 ‘공천제도 개선기준’과 관련해 민주성과 경제성, 효율성, 정체성, 경쟁성, 전문성을 강조했습니다.
2.강화군, 구제역 방역활동 강화
인천 강화군은 24일 양도면 조산리 돼지농가의 구제역이 확진됨에 따라 추가적인 구제역 발생을 막기 위한 살처분과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강화군은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 등 모두 9곳의 돼지와 한우, 육우, 산양, 사슴 등 4천220마리에 대한 살처분에 돌입했습니다.
군은 24일 돼지 890마리에 대한 살처분과 매몰을 마쳤습니다.
군은 군수를 본부장으로 5개반 62명을 대책반으로 편성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초지대교와 강화대교는 물론 가축밀집 취약지구 5곳에 방역초소를 추가로 설치해 구제역 확산을 막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3.꽃게 2004년 이전으로 자원회복
중앙정부와 지자체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로 서해안의 수산자원이 고갈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어업이 될 수 있는 자원관리체계가 구축됩니다.
인천 수산종묘배양연구소는 지난 23일 열린 서해수산연구소와 공동연구한 학술세미나 발표에서 꽃게 생산량이 지난 2004년 이전으로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꽃게 자원회복 위원회’에서 자원조사를 시작으로 노력을 해 온 결과 초대량의 꽃게 종묘 생산 및 방류 등을 통해 얻은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천수산종묘배양연구소는 앞으로 서해안의 수산자원이 지속 가능한 자원관리체계를 구축해 수산생물에 대한 자원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계양구] 용종마을 음식문화 시범거리
계양구는 지난 23일 용종동 215-1번지에 설치된 음식문화 시범거리 지주 간판 점등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서구] 사랑나눔 좀두리 쌀 항아리 운영
서구 산새소리 유치원생들이 지난 22일 가정3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나눔 좀두리 쌀 항아리’에 쌀을 직접 부으며 이웃돕기에 참여했습니다.
[남동구] 구강교육 실시
남동구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2일 구보건소와 함께 저소득층 초등학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강교육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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