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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선광, 국내 최대 규모 곡물하역 기업으로 ‘우뚝’
(주)선광이 일일 생산능력 900톤의 최첨단 ‘대두색채선별시설’을 준공해 국내 최대 규모의 곡물하역 기업으로 우뚝 섰습니다.
(주)선광의 ‘대두색채선별시설’은 870평 규모의 5층 건물로 총 120억원이 투입했으며, 일일 9백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최첨단 시설을 마련해 22일 본사 싸이로(silo)에서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대두색채선별시설’은 기존의 정선과정보다 더 정밀하게, 비중과 색채, 크기 등의 선별을 통해 총 7단계의 과정을 거쳐 3종류의 제품이 생산됩니다.
선광은 1948년 항만하역과 통관업으로 창업했으며, 싸이로 사업은 1985년 곡물저장능력 10만톤 규모의 인천양곡터미날 신축을 시작으로, 현재 인천 20만톤, 군산 26만톤의 싸이로 시설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곡물하역 기업입니다.
2.경인년 인천해넘이 ‘왕산해변’에서 펼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작년에 이어 오는 31일 중구 을왕동 왕산해변에서 평화기원 ‘2010 인천 해넘이 행사’를 개최합니다.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왕산 해변에서 열리는 “2010 인천 해넘이 행사”는 바다를 붉게 물들인 아름다운 낙조를 바라보며 지난 2010 경인년을 돌아보고, 2011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2010 인천 해넘이’의 공식 행사는 평화기원 음악회를 시작으로 해넘이 감상과 연평도 어린이와 함께하는 평화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일몰 후에는 평화를 기원하는 비둘기의 비행과 2011발의 화려한 불꽃놀이가 열립니다.
또한 부대행사에는 타로점과 역학, 평화기원 연등 만들기, 고구마 굽기체험 및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에게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31일 공항철도에서 용유 임시 역까지 해넘이 특별열차를 운행하고, 인천공항 역과 용유 임시 역에서 왕산해수욕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3.연말연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
인천시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공무원과 경찰, 시민단체 감시원 등 150여명이 투입된 연말연시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이번 단속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남동구 로데오거리와 부평역, 주안역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단속을 벌입니다.
중점단속내용은 청소년에게 주류․담배 판매행위나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노래방, 피씨방 등의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위반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며, 골목길, 공원 등에서 배회하거나 노숙 청소년은 귀가 및 보호기관에 연계 조치할 계획입니다.
[동구] 사랑나눔
동구 만석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자율회에서는 22일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노인 100세대에 따뜻한 내복을 전달했습니다.
[계양구] 참사랑회 이웃돕기 성품 전달
경인교육대학교 교직원봉사단체인 참사랑회는 지난 21일 계산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국수 30Box를 전달했습니다.
[남동구] 갈수기 대비 수질오염사고 예방
남동구는 21일부터 강수량이 적은 동절기 및 봄철 갈수기를 맞아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수질오염사고 예방활동’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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