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민주당, "여당 의원들 AG 술파티 했다, '아니면 말고'”
한나라당 인천시당은 민주당 인천시당이 AG대회기 인수와 관련해 한나라당 의원들이 유람선에서 술판을 벌였다는 논평은 왜곡됐다며 사과와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경고했습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28일 “한나라당 조진형, 홍일표, 이경제 의원은 26일 광저우 아시안 게임 폐막식전 유람선 관광 코스에서 술판을 벌렸다”며 이와 관련해 정확히 해명하고 국민들에게 사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나라당 인천시당은 30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 인천시당은 이번일로 명예를 훼손당한 한나라당과 소속 국회의원, 시민에게 사과하고, 그 경위와 재발방지 대책을 밝히라”며 “이 같은 조치가 조속히 시행되지 않을 경우 정치적·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 유람선 술파티와 관련한 민주당의 주장과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가 29일 공식해명자료를 낸데 이어, 관련된 인사들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현재 민주당 인천시당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2.송시장, 연평도 사태관련 ‘특별법’ 추진
민주당 전현희 대변인과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 신학용 의원이 국회의안과에 '연평도 피해주민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서해5도 지역 지원특별법'을 제출했습니다.
‘서해 5도 지원특별법’은 남북 분단으로 인한 특수한 지리적 환경으로 북한의 피습에 생명과 안전이 노출돼 있는 서해5도 주민들에게 생활, 교육, 환경여건 등 종합적 계획수립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업비 지원, 부담금 감면, 주민안전 시설 지원의 각종 지원 특례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윤관석 인천시 대변인은 29일 북한의 무력도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의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연평도 피해주민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서해5도 지역 지원특별법' 추진을 정부와 여야가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평도 피해지원 특별법에는 연평도 피해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에게 긴급 생계 및 의료, 교육을 지원하고 공공요금 감면을 실시해 경제적 곤란을 해소하는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북한의 도발로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사람들이 국가 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률적 근거와 이주나 이직을 희망하는 주민들에 대한 지원 대책도 마련할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3.인천 학력 정상에 올라섰다
2010년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결과 인천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의 성적이 타 시도에 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30일 발표한 인천시의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결과 16개 시․도 중에서 초등학교 6학년은 기초학력미달비율 감소율이 전국2위,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은 전국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인천지역은 지난 3년간 꾸준하게 기초미달학생 비율이 줄어들고 있어, 학생들의 학력이 전체적으로 향상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재훈 교육정책국장은 “이는 단위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교사가 학교의 책무성을 인식하고, 꾸준히 기초학력 제로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자동차 등록 “집에서 인터넷으로 한다”
자동차 소유자의 주소지에서만 신청이 가능했던 자동차 등록사무를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의 등록관청과 인터넷을 이용해 처리가 가능하도록 개선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30일 자동차 등록사무를 등록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등록사무를 처리할 수 있는 자동차포털(
www.ecar.go.kr)서비스를 12월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가 이번에 개선한 자동차 등록사무는 영업용 차량 및 매매사업자의 상품용 자동차를 제외하며 비사업용 자동차는 전국 어디서나 신규․이전․변경․말소등록이 가능합니다.
이번 자동차등록사무 개선으로 연간 약 4,529억원의 경제적 비용절감과 등록관청의 인건비 210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함께 민원행정의 효율성도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구] 재능대학과 관학 협약체결
동구는 30일 재능대학과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고 연계적으로 협력하고자 관학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부평구] 재정위기 극복 정책 토론회 개최
부평구는 지난 29일 최근 심각한 세수감소와 행정수요 증가로 재정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평구의 바람직한 대안을 강구하고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옹진군] 연평도 포격도발 규탄결의안
옹진군의회는 30일 제14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 규탄 및 연평도 포격도발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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