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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송영길, “아시안게임 반드시 성공개최 해야”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인은 2014아시안게임이 국비지원을 비롯한 안정적 재원 확보와 월드컵과 같은 시민참여가 성공의 관건으로 남북이 함께하는 아시안게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장 인수위는 17일 브리핑에서 “다가오는 2014년 아시안게임이 이번 월드컵처럼 시민참여가 성공의 관건이라며, 개성까지 마라톤을 함께 개최하는 등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게임이 돼야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문화관광체육과 업무보고에서는 ‘사람들과는 소통하고, 남북은 화해협력’이라는 철학이 문화관광 분야에 반영되야 한다며, 특히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문화공간이 절실하다고 피력했습니다.
인수위는 언론과 주변에서 지적하는 인수위의 과다한 자료요구와 보안미흡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자료는 기획조정팀이 창구가 돼 요청하고 있으며 인수위 내에서만 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예산결산 자료와 중요자료는 제한된 열람만 가능하고 인수위원들이 사회적 위치와 전문성을 갖춘 검증된 사람들이라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2.민노당, 배진교 남동구청장 등 6.2선거 당선자 연수
민주노동당의 얼굴로 풀뿌리 진보정치, 지방자치를 이끌어 갈 당선자들이 첫 발을 내딛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18일 가천길 연수원에서 6.2지방선거 당선자 첫 공동연수를 개최하고 민선 5기의 본격적인 의정활동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이날 연수에는 '지방자치 모범! 진보정치 참맛! 인천에서 실현하다'를 주제로 이용규 인천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배진교 남동구청장, 조택상 동구청장 당선자와 시의원 당선자 1명, 구의원 당선자 5명 등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연수는 1강은 자치단체 예산분석, 2강은 조례에 대한 기본 이해 등 총 5강으로 진행했습니다.
민노당은 이날 인천지역에서 수도권 최초 기초단체장 2명의 탄생으로 인천시민들에게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인천에서 진보적인 지방자치의 모범을 만들고 지역정치활동을 펼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3.용유무의 복합도시 개발사업 본격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용유무의 PMC(주)가 추진해 온 용유무의 문화·관광·레저복합도시 개발사업의 SPC구성원 간 주주협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용유무의사업 설계는 지난 4월 15일 무영건축 외 5개사가 서울 강남에 용유무의 문화관광레저 복합도시의 Master Plan 수립을 위해 합사사무실을 열고 각 설계사의 최고 디자이너들이 7월 초1차안을 수립한 후 해외 설계사와의 업무 지원을 통해 8월말 최종적인 Master Plan을 완성합니다.
이와 같이 용유무의 문화·관광·레저복합도시의 사업시행을 위한 SPC는 국내․외의 유수한 투자자로 구성돼 일자리 창출과 인천의 세계최고의 관광복합도시로써 인천경제수도 건설의 전초적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해양 침적폐기물 정화로 “깨끗한 바다 만든다”
인천해양경찰서가 "그린오션 프로젝트"와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운동을 전개합니다.
인천해경은 18일부터 인천 남항부두일대에서 인천항만청 등 관계기관과 인명구조연맹 등 민간단체, 총 109명 및 해경 경비정 등 선박 6척의 인력과 장비가 동원돼 해양 침적폐기물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번 정화운동은 바다쓰레기 오염의 심화해역을 선정해 해양 활동 중에 발생된 각종 폐기물과 육상 유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화활동 지역에서의 쓰레기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정화운동을 통한 범국민적인 ‘그린오션’ 공감대를 형성해 국민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5.중소기업 디자인개발 20개 과제 선정지원
인천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완성과 기업 이미지 향상을 위해 하반기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에서 받습니다.
인천시는 17일 하반기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의 규모 및 내용은 상반기와 동일하고 총사업비 5억원 중 하반기 2억 2천만원으로 20개과제 내외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며 제품디자인은 최고 75%이내 1,500만원까지, 시각·포장·홍보영상물디자인은 75%이내 최대 750만원 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참여방법은 지역 중소기업과 관내 대학교, 공인 디자인전문회사 및 인천경제통상진흥원에 주관기관 자격등록을 일반디자인회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를 신청하면 됩니다.
시는 인천 지역기업에 실질적인 디자인지원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중소기업의 매출향상과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6.환경공단, 학술대회에서 경영혁신 최우수상 수상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지방공기업학회에서 주최하는 제4회 한국지방공기업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경영혁신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출범한지 올해로 3년을 맞는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월 제2대 박남규 이사장 취임과 더불어 CEO의 경영리더십과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을 통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환경사업을 추진한 결과 다양한 경영목표 달성이 가시화되고 녹색경영의 가시적인 경영성과 창출로 탁월한 환경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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