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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선포식
인천시는 30일 구월종합시장에서 인천지역 19개 기관과 기업이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인천지역 ‘전통시장 가는 날’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포스코건설 주식회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7개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총 4억8천5백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의향서를 인천상인연합회에 전달하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습니다.
또한 자매결연에 참여한 기관 및 기업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식자재 구입, 단체 장보기, 회식 등 기관특성에 맞는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며, 시장 상인회에서도 시장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제고를 위해 ‘특판행사’, ‘대박세일’ 등 상인의 자조 노력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송 시장은 ‘최근 대형마트․SSM 진출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회복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정부․지자체․대학․경제단체 등 각계각층이 모두 참여하는 대국민 캠페인으로 전개한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천시 “동북아시아의 의료관광 중심도시 만든다”
우리나라 지자체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설립된 의료관광전문기관인 인천시의료관광재단이 전문실무인력 채용을 마치고 29일 본격적인 재단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의료재단은 이날 재단 대표를 비롯한 러시아권과 영어권, 일본지역 마케팅 전문 직원, 의사회와 인천시 주요 병원, 의료단체,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인천시의료관광재단은 연간 4천만명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의 지리적인 이점, 인하대병원․길병원 등 세계최고수준의 JCI 인증 병원 기반을 활용해 ‘인천만의 특화 의료기술 발굴 및 상품화’, ‘해외 의료관광 시장 개척’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동북아시아의 의료관광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경제자유구역 등 외국인 의료관광을 유치할 수 있는 최고의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으며 의료관광재단을 통해 인천을 ‘메디컬 중심’ 도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메트로, 독서열차 운행
인천메트로가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1개월간 '책과의 대화'를 주제로 독서열차를 운행합니다.
이번 독서열차 운행은 교보문고와 함께 ‘책 읽는 도시, 문화도시 인천’을 홍보하고, 지하철에서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으로 범시민 독서진흥 운동을 펼치고자 마련됐습니다.
독서열차는 전동차 1개 편성으로 운행돼, 열차내에 각종 도서 서평작품 466점이 게시되며, 독서관련 동영상이 열차내 객실안내표시기를 통해 표출됩니다.
또한 인천메트로 직원들이 기증한 2천여권의 도서를 지하철 이용고객들의 독서 붐 조성을 위해 역사 내 작은 도서관에 비치할 계획입니다.
인천메트로는 인천시 산하 공사 ․ 공단 최초로 직원들의 창의력 개발을 위해 올해초 독서경영을 도입했으며 지하철 이용 고객들을 위해 역사 내 작은 도서관 확충, 전국최초 지하철 역사 내 첨단 IT도서관 건립 등 질 높은 독서문화서비스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인천시의회, 의정비 4년연속 동결 결정
인천시의회가 전체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2012년 의정비를 자발적으로 4년연속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천시의회는 물가상승지수와 공무원 급여 인상만큼 의정비를 올려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 시재정과 지역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에서 인상을 배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2007년부터 유급화된 지방의회 의정비 책정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의정비 지급기준 변경 필요성 여부를 해당의회와 협의하고, 의정비 기준액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는 공청회와 주민의견 조사 등 주민의견을 수렴해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이번 의정비 동결 결정으로 사무비, 시민여론수렴을 위한 용역비 등의 재정절약과 함께 행정 낭비 요인도 제거하는 등 이중효과를 보았습니다.
인천시의회가 2012년도 의정비를 동결함에 따라 앞으로 각 군․구의 의정비 결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월미은하레일 운행 재개 촉구
한나라당 인천시당은 인천시에 월미은하레일 안전성 검증 및 운행 재개 문제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한나라 인천시당은 지난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출신 한나라당 국회의원 전원 명의로 인천시에 월미은하레일 안전성 검증 및 운행 재개 문제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공개 제안서를 전달했습니다.
윤상현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월미은하레일의 안전성 여부와 운행 재개를 둘러싼 시민사회의 대립과 갈등이 지속되는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가 초래됐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인천시당은 ‘월미은하레일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향후 이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계획하고 있으며, 인천시와 시의회, 교통공사는 물론 시공사 측과 시민사회와의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절차와 합의 마련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인천 세계청소년 문화축제 개최
국내․외 청소년들의 도전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2011 인천세계청소년동아리 문화축제’가 27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인천세계청소년동아리 문화축제’에는 전국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0여 팀이 참가해 국내 초․중․고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및 해외․다문화 청소년 동아리공연, 백일장 등 다양한 경연을 펼쳤습니다.
또한 백령도․울릉도․진도 등 도서지역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및 지도교사 40여명을 초청해 인천의 여러 명소를 돌아보는 체험행사도 진행했습니다.
EBS 대표강사들, 인천에 모였다!
EBS는 2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2 EBS 입시정보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수능 전략 및 입시전략을 대공개했습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언어와 외국어영역, 수능분석, 지원전략 등 EBS의 영역별 최정상급 대표 강사들이 나서 EBS의 수능 연계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80여 일 남은 수능의 필승 전략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평가원의 수능 출제 의도에서부터 수시지원 전략까지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입시의 모든 것을 강의했습니다.
또 참석자 전원에게는 EBS 대표 강사들이 집필한 ‘학습 및 입시 전략 자료집’을 증정해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번 설명회를 기획한 담당자는 “그간 입시정보에 대한 수험생 시청자들의 현장 강의 요청이 많았다”며 “EBS 대표강사들이 직접 전국 각지에 학생, 학부모를 찾아가 함께 호흡하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나운서)처서도 지나가고, 요즘 등산하기에 좋은 날씬데요. 등산을 하게 되면 다이어트에도 좋을뿐 아니라 심페기능이 향상되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등산은 어깨, 허리, 다리 등 온몸의 근육을 단련시켜 주며, 무게가 실리는 운동이므로 골밀도가 증가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등산 전, 후엔 항상 가벼운 체조로 근육을 풀어주시고 수분을 많이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IBN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