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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특사경, 추석 성수식품 특별단속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9월9일까지 추석을 맞아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판매업소에 대한 위반행위 단속과 농수산물원산지 거짓표시 판매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특사경은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제조·가공업소와 대형약국, 대형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의 허위 과대광고 판매행위 등을 집중단속하고, 맞벌이 부부가 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인터넷 전화주문 제수음식 대행점 등을 특별 점검합니다.
또 전통재래시장과 중․소형마트의 한과자류, 건포류, 떡류, 나물류 등 성수식품 판매업소의 유통기한 경과제품 제조·보관·진열 판매행위, 무표시 식품제조·가공 및 판매행위, 기타 무신고 영업행위 등을 집중 단속합니다.
또한, 값싼 수입 농수산물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와 제수용품과 갈비, 한과세트를 비롯한 선물용품 등 소비가 늘어나는 품목들을 집중 단속합니다.
시 특사경 관계자는 소비자가 농수산물을 구입할 때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할 것과 선물용 건강기능식품과 성수식품 등에 대해 의심스러울 경우에는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032-440-337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미추홀 참물’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 판정
인천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미추홀참물’을 외부 공인기관에 의뢰해 법적 먹는 물 수질항목을 검사한 결과 전 항목이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돼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돗물 수질검사는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지난 6월16일 남동정수장과 수산정수장의 정수를 비롯한 배수지 및 관내 급수지역의 수도꼭지 수돗물을 직접 채수해 공인검사 기관에 시험의뢰 한 결과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평가위원회에 따르면 노후관로 밀집지역에서 6가구를 수도꼭지 채수지점으로 선정해 방문 검사 했으며, 검사 결과 일반세균, 대장균 등의 미생물 항목과 건강상 유해 영향물질인 납, 수은, 페놀 등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등 미추홀참물의 모든 항목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 했다고 밝혔습니다.
UN지속가능발전센터 ‘설립·운영 방향 논의’
인천시는 올해 인천에 설립예정인 UN지속가능발전센터에 대한 세미나를 25일부터 이틀간 개최해 설립 및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UN지속가능발전센터는 UN회원국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지원하고 각국의 세계정상회의 결과의 이행상황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이번 세미나는 공식 개소 이전에 센터에 대한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고, 차질없는 운영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UN 기구를 비롯해 7개국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해 센터가 담당할 개도국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 및 역량개발, 기술이전 등을 논의했으며, 에너지와 지속가능발전의 연관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UN경제사회국과 환경부는 이번 세미나가 UN센터의 개소 준비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향후 센터의 발전방향을 정립하는데 매우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내년 지속가능발전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번 회의의 사무국인 경제사회국 소속 기관이 국내에 설립됨으로써 지속가능발전 논의의 수준과 우리나라의 위상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라지구 달튼 외국인 학교 완공
'청라달튼 외국인학교'가 25일 2011년도 입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개교식을 개최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정식 수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최초로 국내 학교법인에 의해 설립된 청라 달튼외국인학교는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각 학년 당 120명씩 총 1560명의 학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체육관, 수영장, 승마장, 기숙사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입학 지원 자격은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의 자녀이거나, 외국에서 총 3년 이상 거주한 내국인이어야 하며, 학비는 유치원부터 4학년은 연간 약 1600만원, 5학년부터 8학년은 약 1800만원, 9학년은 약 2000만원입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청라 달튼외국인학교 개교를 통해 인천지역 내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청라지구 활성화를 위한 앵커시설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아나운서) 기침이 멈추지 않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만약 기침이 계속해서 나와 곤란한 상황이라면, 둘째손가락으로 귓밥 아래 부분을 힘주어 눌러주시면 됩니다. 귓밥을 힘껏 누르면 그 아픔이 기침을 일으키는 신경을 자극하게 되어 다섯 번 계속되던 기침은 세 번으로, 세 번 계속되던 기침은 두 번으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잦은 기침은 목에 좋지 앟으니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고 기침을 습관적으로 자주 하는 행위는 삼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