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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메트로 안전한 철도기관 ‘평가’
인천메트로가 교통안전공단의 2011년 상반기 철도사고 통계 발표에서 안전한 도시철도기관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의 2011년도 상반기 사고통계에 따르면 인천지하철에서는 올해 상반기 철도사고 및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최근 5년간11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지만, 모두 자살로 인한 사고로 열차탈선이나 충돌 등 중대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메트로는 개통 초기부터 자동열차제어 및 자동열차운행 기능을 갖춘 최첨단 안전시스템을 도입하고,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산업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국제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 등 철저한 시설물 유지관리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관리활동을 통해 철도사고 ZERO의 안전한 도시철도를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7월말 무사고 열차운행 3000만km를 달성했습니다.
대우-극동환경 CO2제거 기술 공동개발 협약
대우건설과 극동환경화학은 18일 오전 인천라마다호텔에서 CO2제거 관련기술 공동개발·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목표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470개 업체(환경부고시 2011-29호,2011.03.16.)가 오는 2012년부터 CO2배출을 의무적으로 감축해야 함에 따라 대우건설은 CO2제거 관련기술 특허를 국내외에 갖고 있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인 극동환경화학㈜이 개발한 CO2제거약품 및 제거시스템 기술을 공동개발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CO2 제거 시설은 현재 국내최초로 CJ제일제당 인천 3공장에 실증플랜트를 설치 운용하고 있으나, CO2를 제거하는데 드는 설치비용 및 운영비 부담으로 도입하기 어려운 시점에서 최고의 기술과 최저의 비용으로 각 사업장별 CO2를 감축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자금 및 마켓팅 협력지원에 하나의 상생모델로 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 인천시당 당직 개편 '총선 체제 돌입'
한나라당 인천시당이 당직개편을 마무리하고, 내년 총선과 대선을 겨냥한 광폭행보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당은 지난 16일 오후 운영위원회를 열어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위한 이슈 선점과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해 계파와 지역주의를 넘어 전문성과 신망을 갖춘 인사들로 당직개편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시당은 이날 상임고문으로 심정구등 5명을 임명했으며, 부위원장에는 박승숙을 비롯해 14명을 임명했습니다.
시당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한나라당 지방의원 아침회의’와 ‘한나라당 인천시기초의원협의회 총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시의원들은 구도심 재개발, AG 주경기장 건설, 서구 루원시티와 경인고속도로 직선화ㆍ간선화 등에 관하여, 기초의원들은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건의사항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한편 윤상현 시당 위원장은 “향후 한나라당 인천시당은 지역현안에 적극적이고 신속히 대응해 야당 일색인 인천 정치구도의 변화를 구축하고, 시민과 당원의 신뢰를 위해 온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BMC, ‘세계 기독CEO 인천 송도에 모였다’
전세계 한인 실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전도와 양육, 리더십 개발을 전하고, 기업경영을 도모하는 CBMC(한국기독실업인회) 한국대회가 인천 송도에서 열렸습니다.
CBMC인천·북인천연합회(회장 박홍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제38차 CBMC 한국대회’는 CBMC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박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전세계 4,200여명의 ‘한인 CBMC 디아스포라’가 함께 모여 이 시대의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워크숍과 특강을 비롯해 회원들과의 교제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어진 인천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 후, 이장호 감독(별들의 고향)과 김하중 전 통일부 장관 초청강연이 있었으며, 오는 18일에는 상하이 한인연합교회 엄기영 목사의 주제 강연과 윤영관 교수, 김우현 감독의 특강을 통해 “사역 현장으로서의 기업, 국제정세 변화와 한반도 평화, 교회의 역할 등 크리스천 경영자로서의 정체성과 복음의 확신”을 심어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정평한의 ‘책-그림’ 展”
인천시미추홀도서관은 “한국문학의 시대정신 이병주를 만나다” 정평한의 ‘책-그림’ 전시회를 17일부터 31일까지 1층 미추홀터 전시실에서 개최합니다.
정평한의 ‘책-그림’ 전시회는 나림(那林) 이병주선생의 문학세계를 서양화가 정평한의 책 표지 작품으로 만나보는 전시회입니다.
나림(那林) 이병주의 문학은 시대를 기록하는 ‘기록자로서의 소설가’, ‘증언자로서의 소설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일제 강점기부터 6.25동란 등 파란만장한 한국 현대사를 개인적 체험을 바탕으로 담아낸 문학작품은 역사의식의 부재와 문학의 위기를 말하는 오늘날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 주요작품은 이병주의 산하3권을 그린 ‘붉은 낮달’, 관부연락선 1권을 그린 ‘해당화-1, 그 테러리스트를 위한 만사를 그린 ‘긴 상처’등 작품20여점과 이병주의 도서 10여권이 전시됩니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단편위주의 문학작품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이병주의 문학과 이번 전시 관람은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나운서) 식사 후에 입가심으로 껌 자주 십으시죠. 보통 껌을 십다가 삼켜버린 경우가 한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껌도 다른 음식물과 마찬가지로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가 되기는 하지만 소화되지 않고 위에 오래 머무르면 변비가 생길수도 있고 자칫 껌을 삼킬 때 식도가 막힐 수도 있습니다. 특히 성인에 비해 소화기관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더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