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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인천시당 당직 개편 '총선 체제 돌입'
한나라당 인천시당이 당직개편을 마무리하고, 내년 총선과 대선을 겨냥한 광폭행보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당은 지난 16일 오후 운영위원회를 열어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위한 이슈 선점과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해 계파와 지역주의를 넘어 전문성과 신망을 갖춘 인사들로 당직개편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시당은 이날 상임고문으로 심정구등 5명을 임명했으며, 부위원장에는 박승숙을 비롯해 14명을 임명했습니다.
시당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한나라당 지방의원 아침회의’와 ‘한나라당 인천시기초의원협의회 총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시의원들은 구도심 재개발, AG 주경기장 건설, 서구 루원시티와 경인고속도로 직선화ㆍ간선화 등에 관하여, 기초의원들은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건의사항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한편 윤상현 시당 위원장은 “향후 한나라당 인천시당은 지역현안에 적극적이고 신속히 대응해 야당 일색인 인천 정치구도의 변화를 구축하고, 시민과 당원의 신뢰를 위해 온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BMC, ‘세계 기독CEO 인천 송도에 모였다’
전세계 한인 실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전도와 양육, 리더십 개발을 전하고, 기업경영을 도모하는 CBMC(한국기독실업인회) 한국대회가 인천 송도에서 열렸습니다.
CBMC인천·북인천연합회(회장 박홍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제38차 CBMC 한국대회’는 CBMC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박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전세계 4,200여명의 ‘한인 CBMC 디아스포라’가 함께 모여 이 시대의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워크숍과 특강을 비롯해 회원들과의 교제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어진 인천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 후, 이장호 감독(별들의 고향)과 김하중 전 통일부 장관 초청강연이 있었으며, 오는 18일에는 상하이 한인연합교회 엄기영 목사의 주제 강연과 윤영관 교수, 김우현 감독의 특강을 통해 “사역 현장으로서의 기업, 국제정세 변화와 한반도 평화, 교회의 역할 등 크리스천 경영자로서의 정체성과 복음의 확신”을 심어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정평한의 ‘책-그림’ 展”
인천시미추홀도서관은 “한국문학의 시대정신 이병주를 만나다” 정평한의 ‘책-그림’ 전시회를 17일부터 31일까지 1층 미추홀터 전시실에서 개최합니다.
정평한의 ‘책-그림’ 전시회는 나림(那林) 이병주선생의 문학세계를 서양화가 정평한의 책 표지 작품으로 만나보는 전시회입니다.
나림(那林) 이병주의 문학은 시대를 기록하는 ‘기록자로서의 소설가’, ‘증언자로서의 소설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일제 강점기부터 6.25동란 등 파란만장한 한국 현대사를 개인적 체험을 바탕으로 담아낸 문학작품은 역사의식의 부재와 문학의 위기를 말하는 오늘날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 주요작품은 이병주의 산하3권을 그린 ‘붉은 낮달’, 관부연락선 1권을 그린 ‘해당화-1, 그 테러리스트를 위한 만사를 그린 ‘긴 상처’등 작품20여점과 이병주의 도서 10여권이 전시됩니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단편위주의 문학작품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이병주의 문학과 이번 전시 관람은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해경, 소중한 생명 구한 유공자 특별승진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달 19일 왕산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다 먼바다 쪽으로 떠밀려가던 부자(父子)를 익수 직전에 극적으로 구조한 남형권 순경을 1계급 특진시켰습니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번에 특진한 남 경장과 권 순경은 지난달 19일 튜브를 타고 놀던 중 바람에 떠밀려 먼 바다쪽으로 간 한모군과 이를 보고 뛰어든 아버지를 모두 구했으며, 같은 날 왕산해수욕장에서 여중생 7명이 썰물과 돌풍으로 먼바다 쪽으로 떠밀려 가는 것을 구조했습니다.
'워킹 스쿨버스' 어린이 안전 책임진다
서구가 최근 어린이 대상 강력범죄 발생이 사회전반에 걸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됨에따라 범죄를 조기에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즐겁운 등·하굣길을 위해 '워킹 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워킹 스쿨버스는 등·하교시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을 모아 보행자 도우미와 함께 귀가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지속적인 홍보와 체계적인 운영으로 대상 학교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도로명주소 방문 홍보교육 실시
부평구는 도로명주소의 구민 홍보를 위해 관내 부평경찰서 지구대 경찰관들을 시작으로 유관기관, 초등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홍보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홍보에도 불구하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주민들의 거부감과 인지도가 낮아 도로명주소에 대한 활용도가 높은 경찰서, 소방서, 유관기관 및 학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자체 제작한 홍보자료와 길찾기 동영상 등을 통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아나운서) 식사 후에 입가심으로 껌 자주 십으시죠. 보통 껌을 십다가 삼켜버린 경우가 한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껌도 다른 음식물과 마찬가지로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가 되기는 하지만 소화되지 않고 위에 오래 머무르면 변비가 생길수도 있고 자칫 껌을 삼킬 때 식도가 막힐 수도 있습니다. 특히 성인에 비해 소화기관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더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