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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소중한 생명 구한 유공자 특별승진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달 19일 왕산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다 먼바다 쪽으로 떠밀려가던 부자(父子)를 익수 직전에 극적으로 구조한 남형권 순경을 1계급 특진시켰습니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번에 특진한 남 경장과 권 순경은 지난달 19일 튜브를 타고 놀던 중 바람에 떠밀려 먼 바다쪽으로 간 한모군과 이를 보고 뛰어든 아버지를 모두 구했으며, 같은 날 왕산해수욕장에서 여중생 7명이 썰물과 돌풍으로 먼바다 쪽으로 떠밀려 가는 것을 구조했습니다.
'워킹 스쿨버스' 어린이 안전 책임진다
서구가 최근 어린이 대상 강력범죄 발생이 사회전반에 걸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됨에따라 범죄를 조기에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즐겁운 등·하굣길을 위해 '워킹 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워킹 스쿨버스는 등·하교시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을 모아 보행자 도우미와 함께 귀가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지속적인 홍보와 체계적인 운영으로 대상 학교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도로명주소 방문 홍보교육 실시
부평구는 도로명주소의 구민 홍보를 위해 관내 부평경찰서 지구대 경찰관들을 시작으로 유관기관, 초등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홍보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홍보에도 불구하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주민들의 거부감과 인지도가 낮아 도로명주소에 대한 활용도가 높은 경찰서, 소방서, 유관기관 및 학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자체 제작한 홍보자료와 길찾기 동영상 등을 통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인천시, 글로벌 바이오산업 육성안 발표
인천시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허브를 비전으로 성공적인 경제수도 추진을 위한 바이오산업 육성계획안을 지난 9일 발표했습니다.
인천시의 바이오산업 육성계획은 오는 2019년까지 2조1천4백97.7억원을 투입해 바이오산업단지조성, 바이오 신산업 육성, 기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3대 추진전략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그 외 바이오식품과 바이오융합, 의료기기, 에너지 산업을 지식경제부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바이오기업 지원시스템 구축은 연구개발 역량강화와 글로벌 역량확보 지원, 바이오산업클러스터 활성화 등을 통해 추진됩니다.
한편 시는 바이오 신산업 육성 세부 추진계획수립을 비롯해 투융자심사, 중기지방재정 반영, 2012년도 국ㆍ시비확보 등을 위한 행정절차를 연내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인천해경, ‘을지훈련’ 국지도발 위기대응 중점
인천해양경찰서는 ‘하나 된 국민이 최강의 안보, 2011을지연습’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확립을 위한 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비상시 일어날 수 있는 우발적 상황에 대한 완벽한 대비태세 구축을 위해, 전시소산훈련과 직제편성훈련 등 실전적 분야에 역점을 두고 실시합니다.
특히 서북해역 및 서해도서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국지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방위 절차 숙달과 유관기관과의 상황연락체제 등 위기대응 훈련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입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서북해역에서 군사적 긴장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보태세 확립이 중요하다”며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안전한 삶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나운서) 식사 후에 입가심으로 껌 자주 십으시죠. 보통 껌을 십다가 삼켜버린 경우가 한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껌도 다른 음식물과 마찬가지로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가 되기는 하지만 소화되지 않고 위에 오래 머무르면 변비가 생길수도 있고 자칫 껌을 삼킬 때 식도가 막힐 수도 있습니다. 특히 성인에 비해 소화기관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더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