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보건소 금연 및 건강증진 캠페인 전개
옹진군 보건소에서는 휴가철을 맞아 옹진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및 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옹진군은 5일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금연 및 건강증진 캠페인을 전개해 금연클리닉과 암예방, 비만, 만성질환 예방 등에 대한 자발적 금연실천과 여름철 건강지키기를 위한 상담을 펼쳤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접한 주민과 관광객들은 간접흡연의 유행성을 비롯해 흡연이 폐에 끼치는 영향과 보건소 금연클리닉, 만성질환 요법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공중 이용장소에서의 금연실천과 건강증진에 대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담배연기 없는 옹진군, 건강한 옹진군을 만드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구 보건소 '제2기 비만탈출교실' 회원 모집
중구 보건소에서는 8월 말까지 2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1년 제2기 비만탈출교실 회원을 모집합니다.
이번 비만탈출교실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13주 동안 주3회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 상반기 비만탈출교실에서는 76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평균 2.1kg의 체지방을 감소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교육 내용은 스트레칭, 태보, 에어보드 등을 이용한 운동교실과 성인병 예방을 위한 식단짜기 등 영양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전후에 혈액검사, 체성분 및 체력 측정을 통한 개별관리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비만탈출교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방문접수 후 체성분을 측정해 비만도가 높은 순으로 우선권이 부여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운동영양상담실 (032-760-6084,6085)로 문의 하면 됩니다.
“인천 초중고 학생 75.6% 방과후학교 참여”
교육과학기술부가 방과후학교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인천지역 초ㆍ중ㆍ고등학생의 75.6%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과후학교는 정규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과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교과 보충 및 심화 학습을 돕고 특기 적성을 개발해 인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방과후학교에 학생들의 참여 정도를 살펴보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2011학년도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참여율이 2010년도에 비해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학생의 참여율이 95%로 가장 높았으며, 고등학생은 82.6%, 초등학생은 59.3%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교육청 방과후학교운영 관계자는 “방과후 학교의 질적 내실화를 위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우선시 하고, 학교내외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구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시 ‘120 민원콜센터’ 명칭 공모
인천시는 시민공모를 통해 오는 12월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민원콜센터의 명칭과 BI를 선정하고 당선작은 공식 명칭과 브랜드로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시민을 향한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대상을 인천시민이나 인천 소재학교 재학생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응모는 오는 9월7일까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http://www.incheon.go.kr)를 통해 가능하며, 결과는 오는 9월19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합니다.
명칭과 BI 부문에서 각각 당선작 1개, 가작 2개 등 총 6개를 선정하고, 선정된 시민에게는 상장과 함께 100만원과 25만원씩의 상금이 지급되며, 당선작은 인천시 ‘120콜센터’의 공식 명칭과 브랜드로 사용됩니다.
인천시의원, 안상수 전 시장 대 시민 공개사과 요구
인천세계도시축전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인천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2일 김기홍 인천시의회 부의장과 노현경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소속 시의원 12명이 공동으로 성명서를 발표하며 안상수 전 시장의 대시민 공개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감사원의 감사 결과 인천세계도시축전과 대덕호텔 인수와 관련된 부정·비리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다”며 “안상수 전 시장은 한나라당 인천시당 내 인천발전특별위원장직 등 모든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또 “안 전 시장의 부정과 비리, 비상식적인 행정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면서 감사원이 검찰에 고발 조치한 만큼 검찰은 공정하고도 철저한 수사를 해 한점 의혹없이 밝혀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돼 감사원의 징계요구를 받은 고위공무원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처분해 흐트러진 공직사회를 바로 잡는 계기가 돼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인천문화재 바로알기”
청소년들에게 인천 지역의 문화유산을 소중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2011년 인천문화재 바로알기 순례행사’가 지난 1일부터 2박3일간 열렸습니다.
인천시교육청에서 추천한 중학생 등 100명이 참여한 ‘인천문화재 바로알기’행사는 광성보, 옥토끼우주센타, 전등사, 고려궁지 등 강화문화유적지 및 박물관을 탐방하고, 은율탈춤 배우기, 단청 그려보기 등 무형무화재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교실 속에서 배우는 역사적 장소를 직접 탐방하고 무형문화재를 체험함으로써 인천에 대한 향토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편 이번 사업을 주관한 (사)재인천무형문화재총연합회는 인천시 소재의 시지정 및 국가지정 무형문화재들로 구성돼 있으며, 무형문화재의 전승·보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구, 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 공청회
중구의 미래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부문별 정책과 사업을 포괄하는 전략적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공청회가 3일 중구청에서 개최됐습니다.
중구는 지난4월부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인천발전연구원 및 인천대학교 교수 등으로 구성된 4개 분야 9명의 외부자문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1월부터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수행해 왔습니다.
이번 공청회에는 김홍복 중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 경과보고와 연구성과 발표 및 자유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주제발표에서는 산업경제, 도시공간, 문화관광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중구발전과 주민참여를 위한 다양한 과제와 사업계획들이 제시됐습니다.
구는 이날 공청회에서 발표된 분야별 성과물과 과제들에 대한 개선점을 보완하고 9월 초에 최종 용역보고회를 거쳐 중장기 발전계획을 확정 시행할 방침입니다.
아나운서) 여름 제철 과일은 수분함량이 많아 더위에 지친 우리 몸에 수분을 보충해 주고 갈증해소에도 큰 도움을 주는데요. 그 중 포도는 다른 과일보다 건강기능성이 우수해 만 가지의 매력을 가진 과일이라 불립니다. 포도에 함유된 당분은 피로회복에 좋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여 지치고 피곤해지는 여름에 안성맞춤인 과일입니다. 특히 포도는 빈혈에도 효과가 있으며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해 충치 예방에도 좋습니다. 또한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암성분이 있어 암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