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중고 학생 75.6% 방과후학교 참여”
교육과학기술부가 방과후학교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인천지역 초ㆍ중ㆍ고등학생의 75.6%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과후학교는 정규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과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교과 보충 및 심화 학습을 돕고 특기 적성을 개발해 인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방과후학교에 학생들의 참여 정도를 살펴보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2011학년도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참여율이 2010년도에 비해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학생의 참여율이 95%로 가장 높았으며, 고등학생은 82.6%, 초등학생은 59.3%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교육청 방과후학교운영 관계자는 “방과후 학교의 질적 내실화를 위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우선시 하고, 학교내외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구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시 ‘120 민원콜센터’ 명칭 공모
인천시는 시민공모를 통해 오는 12월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민원콜센터의 명칭과 BI를 선정하고 당선작은 공식 명칭과 브랜드로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시민을 향한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대상을 인천시민이나 인천 소재학교 재학생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응모는 오는 9월7일까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http://www.incheon.go.kr)를 통해 가능하며, 결과는 오는 9월19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합니다.
명칭과 BI 부문에서 각각 당선작 1개, 가작 2개 등 총 6개를 선정하고, 선정된 시민에게는 상장과 함께 100만원과 25만원씩의 상금이 지급되며, 당선작은 인천시 ‘120콜센터’의 공식 명칭과 브랜드로 사용됩니다.
인천시의원, 안상수 전 시장 대 시민 공개사과 요구
인천세계도시축전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인천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2일 김기홍 인천시의회 부의장과 노현경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소속 시의원 12명이 공동으로 성명서를 발표하며 안상수 전 시장의 대시민 공개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감사원의 감사 결과 인천세계도시축전과 대덕호텔 인수와 관련된 부정·비리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다”며 “안상수 전 시장은 한나라당 인천시당 내 인천발전특별위원장직 등 모든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또 “안 전 시장의 부정과 비리, 비상식적인 행정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면서 감사원이 검찰에 고발 조치한 만큼 검찰은 공정하고도 철저한 수사를 해 한점 의혹없이 밝혀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돼 감사원의 징계요구를 받은 고위공무원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처분해 흐트러진 공직사회를 바로 잡는 계기가 돼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인천문화재 바로알기”
청소년들에게 인천 지역의 문화유산을 소중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2011년 인천문화재 바로알기 순례행사’가 지난 1일부터 2박3일간 열렸습니다.
인천시교육청에서 추천한 중학생 등 100명이 참여한 ‘인천문화재 바로알기’행사는 광성보, 옥토끼우주센타, 전등사, 고려궁지 등 강화문화유적지 및 박물관을 탐방하고, 은율탈춤 배우기, 단청 그려보기 등 무형무화재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교실 속에서 배우는 역사적 장소를 직접 탐방하고 무형문화재를 체험함으로써 인천에 대한 향토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편 이번 사업을 주관한 (사)재인천무형문화재총연합회는 인천시 소재의 시지정 및 국가지정 무형문화재들로 구성돼 있으며, 무형문화재의 전승·보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구, 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 공청회
중구의 미래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부문별 정책과 사업을 포괄하는 전략적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공청회가 3일 중구청에서 개최됐습니다.
중구는 지난4월부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인천발전연구원 및 인천대학교 교수 등으로 구성된 4개 분야 9명의 외부자문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1월부터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수행해 왔습니다.
이번 공청회에는 김홍복 중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 경과보고와 연구성과 발표 및 자유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주제발표에서는 산업경제, 도시공간, 문화관광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중구발전과 주민참여를 위한 다양한 과제와 사업계획들이 제시됐습니다.
구는 이날 공청회에서 발표된 분야별 성과물과 과제들에 대한 개선점을 보완하고 9월 초에 최종 용역보고회를 거쳐 중장기 발전계획을 확정 시행할 방침입니다.
인천시, 불합리한 규제 118건 폐지
인천시는 지난 6월27일부터 서민생활 불편 및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대폭 정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규제정비는 서민생활 불편 및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통해 실효성과 수요자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시는 본청 및 사업소, 군․구의 조례나 규칙 등 자치법규에 규정돼 있는 등록규제 958건의 규제 적정성을 검토해 신설규제 20건, 누락규제 232건을 발굴했으며, 118건의 불합리한 규제를 폐지했습니다.
시는 이번 정비 결과를 군 ․구의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 반영하고, 규제등록서를 발간해 일선에서 활용하게 함은 물론, 시 홈페이지나 규제개혁 사이트 등에 게시해 대시민 홍보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임시열차 운행
인천메트로는 '2011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행사 참가자 및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임시열차를 편성 운행합니다.
임시열차는 공항철도 계양역 도착시간과 연계해 계양역 막차 오전 0시 30분 이후 2편성 오전 0시 40분과 1시 10분이 투입되며, 계양역에서 신연수역까지 1일 4회운행됩니다.
인천메트로 관계자는 "임시열차 운행으로 열차운행시간이 종착역 기준 40분 연장됨에 따라 승객안내와 운행열차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승객 안전과 정시운행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나운서) 여름철 대표적 과일, 수박 좋아하시죠? 달고 갈증해소에 좋은 수박은 맛뿐만 아니라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우수한 건강식품인데요. 수박속의 당분은 포도당과 과당이어서 쉽게 흡수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해열, 해독작용이 있으며 뜨거운 햇볕을 받아 구토가 날 때에도 효력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F가 많아 고기를 자주 드시는 분들에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