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천항 상반기 '컨'물동량 2.2% 상승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약 956000TEU로 전년대비 2.2%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물동량은 지난해 936000TEU에 대비해 약간 상승한 수준이며, 연안화물의 경우 23,000TEU로 지난해 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수입 화물량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공사는 지난 6월 물동량은 중국의 상해·대련·닝보항 등에 시정상황이 악화돼 일부 서비스 기항 취소가 큰 원인으로 파악됐으며 이에 따라 상반기 물동량이 크게 증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까지의 물동량 처리실적은 통제 불가능한 기상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올해 인천항 목표인 200만TEU를 돌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도스포츠파크 골프장 야간개장’
인천환경공단은 경영수지개선을 위해 송도사업소 내 송도스포츠파크 골프장을 19일부터 야간개장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도스포츠파크는 PAR-3, 9홀 골프장과 수영장, 헬스ㆍ스쿼시장의 실내시설, 각종 구기종목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운동장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공단은 이번 송도스포츠파크 야간개장으로 공기업의 경영수지개선을 위한 노력과 혹서기 골프장 이용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파크 내 천연잔디밭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밤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이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이용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덕적면 종합운동장 준공
옹진군은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조성한 ‘덕적면 종합운동장’ 준공식을 18일 개최했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내빈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기념행사와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구 및 게이트볼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덕적면 종합운동장은 1만7천㎡ 규모로 인조잔디 축구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테니스장 등이 조성됐으며, 700여명이 관람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습니다.
군은 이번 덕적면 종합운동장 준공으로 면민의 여가선용 도모와 건강생활 증진은 물론 관광객․동호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구의회,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인천 중구의회 의원들과 다문화가정 회원, 중부경찰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중구지회,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등 50여명은 18일 동인천역광장에서 365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이날 캠페인은 ‘바른질서, 바른문화’ 앞장서기 일환으로 선진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차량 이동과 시민들이 많은 동인천역에서 실시됐습니다.
특히 택시기사들에게 안전운전과 바른 교통질서를 위한 홍보물을 직접 전달하며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아나운서) 길고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이제부터 폭염이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이런 무더위엔 일사병, 정말 주의하셔야 합니다. 강한 햇빛에 장시간 노출돼있을 때 땀은 많아지고 피부는 차가워 지면서 두통, 피로, 현기증을 호소하는 이 증상은 그대로 방치될 경우 의식장애, 경련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충분한 수분섭취와 모자, 선글라스를 반드시 착용하시고 햇볕이 가장 뜨거운 오전 11시부터 오후2시 까지는 야외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