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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 高물가 불구 3분기 소비시장 밝아
인천상공회의소는 최근 고물가와 금리인상 조치에도 불구하고 3분기 소매경기는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인천상의가 최근 인천지역에 소재한 25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3/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조사' 조사 결과에 따르면, 3분기 전망치는 '128'로, 前 분기 ‘121’에 비해 소매유통 전망치가 상승했습니다.
또 9분기 연속 기준치를 상회하며 최근 잇따른 대외불안 요인에도 소매경기를 긍정적으로 기대하는 업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상의는 "물가상승과 금리인상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유통기업들이 가격할인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대응해 알뜰소비가 확산되고, 여름과 추석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해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인천항 물류정보를 한눈에
인천항 물류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천항만공사의 ‘인천항 항만물류u-시스템 3단계 구축’사업의 착수보고회가 6일 개최됐습니다.
I-플러스 사업은 인천항 육성을 위한 전략 목표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착수한 3단계 사업은 이미 구축된 인천항 통합 포털에 국토해양부의 수출입 물류 관련 시스템 및 5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시스템과 연계해 인천항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항만물류 정보를 확대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또 기존 ‘스마트 인천항만공사’를 확대 개편해 전체 인천항 통합 포털 컨텐츠를 스마트 폰에 구현하고, 항만 공기업 최초로 표준화된 IT서비스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을 위한 IT서비스의 수준관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송영길 시장, '내 식구 알뜰히 챙겨'
송영길 인천시장이 취임 후 1년 동안 시 본청과 산하 공사ㆍ공단, 각종 SPC에 새로 임명한 인원이 97명으로 파악돼 ‘철저한 보은 인사’라는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평화와참여로가는 인천연대는 ‘송영길 시장 낙하산 인사’ 관련 자체조사와 제보 등의 결과를 취합한 결과 무려 97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분야별 특보를 위촉했으나 결과적으로는 공직사회의 복지부동을 불러오고, 시 행정의 공식 질서는 무시된 채 비공식적 라인이 활용되는 것은 깊게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송 해당직무의 전문성과 적법한 절차, 성과 등을 고려해 선발해왔다며 부당한 절차, 부족한 자격과 능력, 성과를 어그러뜨리는 인사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을왕리 해수욕장 ‘시민수상구조대 발대’
인천소방안전본부는 5일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구조대원과 시민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갖고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 활동에 나섭니다.
이번 발대식에는 해수욕장 안전을 책임 질 119구조대원, 자원봉사자, 소방․해경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조․구급활동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다짐했습니다.
소방본부는 119구조대원과 자원봉사자의 합동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공기부양정, 고무보트, 제트스키 등을 동원한 수난구조장비 인명구조 시범과 맨몸 인명구조, 심폐소생술 시연 등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을왕리, 십리포, 서포리, 동막 등 인천지역 주요물놀이 장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동원돼 수난사고자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계도 및 순찰, 심폐소생술 체험교실 운영, 시민 불편사항 해소 등의 활동을 펼칩니다.
제16회 중구 여성주간 기념행사
중구는 여성주간을 맞아 5일 한중문화관에서 여성단체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힘써 온 여성들을 위해 ‘권익증진, 인권향상, 사회참여’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이어 시골의사 박경철 씨가 ‘여성과 함께 하는 우리 경제’를 주제로 특별강의를 펼쳤습니다.
또 기념행사와 함께 한중문화관 1층에서는 5일과 6일 ‘여성생활사 특별전’을 개최해 대한민국 근현대 여성의 삶을 주제로 개화기 엽서 60여점과 영상, 시사만평 자료 등을 선보입니다.
이밖에도 자유공원 일대에서 중구가정폭력상담소의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과 ‘내가 행복해지는 대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하고, 중구여성회관과 인천자모원에서도 여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특강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아나운서) 장마철, 많이 습하시죠? 이때 옷장 관리에 소홀하면 옷에서 퀴퀴한 냄새뿐 아니라 심지어 곰팡이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옷장 안 습기를 해소하기 위해선 숯을 넣어두면 좋다고 하는데요. 숯은 습도가 높을 때는 수분을 빨아들이고 건조할 때는 배출하는 천연가습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숯을 구하기가 어렵다면 옷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거나 옷 사이에 신문지를 말아서 끼우면 이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