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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메트로, 인천 경제살리기에 앞장
인천메트로는 24일 인천메트로 노사대표와 허원용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대화합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노・사・정 대화합 결의대회는 인천메트로가 평화적인 노사합의로 7년 연속 무분규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타결함으로써 노사화합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됨에 따라, 노사정 합동으로 인천지역 경제살리기 및 산업평화를 통한 새로운 인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노・사・정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신노사문화를 정착시켜 경제수도 인천건설과 산업평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 교육청 평가 전국 2위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실시한 '2011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광역시단위 전국 2위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육 공개 정보를 활용한 성과 중심의 정량평가를 강화하고, '교육성과', '정책', '고객만족도' 및 '청렴도'에서 지난해 1년간의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평가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교육연수기관 평가'와 '청렴도' 1위를 비롯해 '외부재원 유치'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이끌어내 전국 2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모든 교육가족이 한마음으로 노력할 결과 지난 해 6위 성적에서 2위로 성과를 올렸다며, 인천교육의 잠재된 힘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교육인적자원부는 종합등급에 따라 특별교부금을 금년 하반기에 지원하고 전년에 비해 차등 지원폭을 넓힐 예정입니다.
인천시, 시립미술관 건립 시민설명회
23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린 ‘시립미술관 건립 시민설명회’에서는 미술관 건립계획과 후보지에 대한 검토, 전문가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시는 2009년 시립미술관 건립추진 고문단 및 위원회를 위촉한 이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적의 건립 후보지 선정을 위해 검토해왔습니다.
그 결과 도화동 인천대부지 중 성리관과 비즈니스고교 부지로 의견이 압축된 상태이며, 이번 시민설명회에서 지역 문화예술인, 관련 전공 학생 등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이달 안에 미술관 건립부지를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입니다.
시는 인천시를 대표하는 미술관만큼 시민접근성 뿐 아니라 향후 확장가능성, 문화적 상징성, 타 문화자원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후보지를 최종 선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시립미술관 건립부지가 최종적으로 선정되면 올해 시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행정절차 및 설계용역을 거쳐 2015년 하반기에는 미술관 건립공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의회, “주민참여 예산제 공청회”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2일 인천시 예산담당관과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조례안 제정관련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주민의견 수렴 절차의 타당성여부와 주민참여 예산대상 범위의 적정성 여부, 기타 조례안 조항의 수정 및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시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주민참여 예산제는 오는 9월9일 시행에 앞서 주민참여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 효율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이 예산수립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입니다.
시는 매년 예산편성방향, 주민참여 예산의 범위, 주민의견수렴 절차 및 방법 등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을 수립해 공고하고, 주민들이 예산 편성 단계부터 충분한 정보를 얻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도개공, 구월지구 대토보상 착수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인천구월보금자리주택지구 조성사업 내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계약 및 대토보상 신청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손실보상 협의기간은 6월 21일부터 오는 7월29일까지며, 대토보상 신청서는 오는 7월5일까지 접수가 가능합니다.
인천도개공은 협의보상 착수 시 통보된 보상금액에 대해 불만이 있는 주민들에 대해서는 추후 수용재결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할 계획입니다.
공사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협의보상을 통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 및 미디어촌을 적기에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나운서) 6.25 한국전쟁이 61주년을 맞았는데요. 이번 달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을 기리는 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