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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수해 중소기업 최고 10억원 지원한다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인천대공원에서 소래포구를 잇는 15km 구간이 문화·생태 관광벨트로 조성되는 반면 교육청 법정전출금과 무상급식 전면실시는 미뤄질 것으로 보인입니다.
인천시의회는 28일 제1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인천시에 대한 시정 질문을 진행했습니다.
강병수 의원이 질문한 ‘집중호우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 지원대책과 배수관 용량에 대한 대책’과 관련해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조성하고 업체당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하며 이자차액 4%까지 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분 의원이 질문한 ‘인천대공원 흙길 조성 방안과 소래포구와 소래습지생태공원 이용자를 위한 둘레길 조성’과 관련해 “2011년에 약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천대공원 정문에서 후문에 이르는 정비대상 보도블록 4km 중 나머지구간에 황토흙길 조성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영길 시장은 ‘무상급식과 관련한 재정부담 비율’과 관련해 “무상급식 전면 실시에 필요한 소요예산이 식품비만 1,208억원 이상 소요된다”며, “내년부터 지방세제의 개편에 따라 시에서 50%이상을 부담하는 것은 재정여건상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2.시, 환경취약지역 특별단속
인천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피부로 느끼는 악취, 비산먼지 등에 대한 특별 단속을 28일부터 3주간 집중적으로 실시합니다.
시는 이번 특별점검 기간 중 29일부터 5일간 민간 환경전문가들과 함께 대규모 택지개발 현장을 비롯한 먼지다량 발생지역 및 악취중점관리업체를 집중 단속합니다.
이번 특별점검은 주택가 인근에 위치해 악취발생 등 상습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는 사업장은 악취시료 채취를 병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과 시설개선이 될 수 있도록 조치 한다는 방침입니다.
시는 “상쾌한 청정도시 구현을 위해 환경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특별점검과 함께 도심 내 먼지저감을 위해 고압살수차 확대도입 등 환경투자를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시, 민관합동 숙박업소 지도점검
인천시는 시내 중심가 주변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공중위생 TㆍF팀을 운영해 민관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민관합동 지도점검은 숙박시설의 매월 1회 이상 소독 실시 여부, 객실·침구 등의 청결 상태, 환기시설·조명시설 관리 준수여부 등의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중점 점검합니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하고 공중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의거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합니다.
[서구] AG주경기장특위 상암월드컵경기장 방문
인천시 서구의회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서구건설 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대회 주경기장의 사후관리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방문했습니다.
[남동구] 침수피해가구 구호품 지원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자생단체는 지난 27일 추석연휴기간 중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250여가구에 라면 500박스를 지원했습니다.
[강화군] 건강걷기 대회
화도면은 지난 25일 화도면민의 날 기념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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