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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미은하레일 개통 가능한가?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0일 인천교통공사 주요현안사항 업무보고 자리에서 지난 8월 발생한 '월미은하레일' 사고에 대해 강도 높게 질책했습니다.
이날 건교위는 시공사인 한신공영과 (주)로인, 금호ENC, 인천메트로 관계자를 출석시킨 가운데 사고에 대해 집중 질의했습니다.
이재호 의원은 한신공영 대표이사에게 사고 원인에 대해 묻자 "운전자의 조작미숙에 의한 사고"라며 책임을 떠넘겼으며, 운영위탁을 맡은 인천메트로 측은 "시스템 상의 사고"라고 반박했습니다.
하도급 업체인 (주)로인과 금호ENC 관계자들이 불명확한 답변으로 일관하자 시의원들은 책임전가로 상황을 모면하지 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아내 해결책을 제시하라고 질책했습니다.
2.민주당 인천 일부 지역위원장 임명 갈등 고조
민주당이 10.3 전당대회를 앞두고 인천지역 계양구을, 남구을, 남동구갑, 연수구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으나, 일부에서 지역 연고가 전혀 없는 위원장을 임명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인천 연수구 당원들은 "나완수 지명철회 비상대책위"를 구성하고 9일 시청 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나완수 위원장은 연수구와는 아무런 연고도 없다”며, “중앙당이 지역구민과 당원들을 무시하고 나완수씨가 위원장 임명 전후에 보여준 언행과 비민주적이고 퇴행적인 당 운영 방식은 당원들의 분노를 분출시켰다”고 분개했습니다.
이날 목태철 비대위 위원장은 "연수구 민주당 당원과 지역의 양식있는 인사와 함께 나완수 지명철회 관철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3.기능인의 축제 “전국기능경기대회” 인천개최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지난 7일부터 7일간 인천시 소재 5개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2,151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 56개 종목에 출전했습니다.
특히 1995년 이후 15년 만에 인천시에서 개최돼 우리나라 기술 ‧기능의 수준을 한층 드높이고 다수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열린 대회로 구성됐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입상자와 우수 시.도 및 사업체에 대한 시상과 함께 입상작품 전시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기능인의 저변확대와 기능향상 촉진으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기능인들의 사기진작과 기능수준의 향상을 도모하는데 앞장섰습니다.
[계양구] 어린이 건강습관 길들이기
계양구보건소가 9일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길들이고 건강습관 실천하도록 실시한 어린이 순회 보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동구] 영양교육 및 치매선별검사
동구 보건소는 지난 8일 송현동 중앙장로교회에서 경로대학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내 몸을 지키는 건강한 식습관’ 영양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부평구] 다문화가족 송편만들기 체험
부평구는 지난 7일 추석을 맞아 부평구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부평구청 구내식당에서 ‘다문화가족 송편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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