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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개관
근로자 복지시설 확충과 기업경쟁력강화,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인천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29일 개관했습니다.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는 기업지원종합시스템을 구축해 근로자 복지증대 도모와 산업단지에 걸 맞는 인천기업지원의 랜드마크를 갖춘 시설로 총사업비 395억원이 투입된 연면적 28,007㎡로 지하2층, 지상11층으로 건립됐습니다.
센터에는 인천경제통상진흥원, 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재단, 일자리 창출지원센터 등 중소기업지원기관이 입주해 기업의 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육아보육시설이 설치돼 근로자의 근로의욕 강화와 여성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활동 보장으로 생산성과 기업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인천시 '친환경상품전시판매장' 개장
인천시는 지속가능한 소비의 정착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친환경상품 전시판매장을 운영합니다.
인천시가 29일부터 운영하는 친환경상품 전시판매장은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내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위탁받아 운영 관리합니다.
전시판매장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초기 취급품목은 친환경 생활 및 사무용품, 친환경 벽지 등 400여개 제품을 전시․판매합니다.
시는 점차적으로 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매장에는 친환경상품에 대한 안내와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홍보물을 비치해 녹색소비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3.인천 신설학교 13개교 공사 추진상황 점검
인천시교육청은 개발지역 학교신설과 기존지역 과밀학급․원거리 통학 해소를 통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와 내년에 거쳐 11개교를 개교할 예정입니다.
시교육청은 올해 9월 개교예정인 신정초등학교 및 청라초등학교와 내년 3월 개교예정인 마니산유치원,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3개교 등 총 13개교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29일 가졌습니다.
이날 보고회에는 13개교에 대해 시설공사 완공 및 학생통학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 대책 등 개교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차질 없이 학교를 개교할 수 있도록 다짐했습니다.
4.인천 베트남과 체육교류 통해 우호협력 강화
베트남 체육총국 관계자들이 2019년 아시안 게임 베트남 유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28일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를 방문했습니다.
베트남 체육총국 한국방문단 일행은 배종신 사무총장을 접견해 2019년 아시안게임 베트남 유치를 위한 지원을 요청하고, 베트남-인천 간 체육교류 활성화 및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 관심사항들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을 나눴습니다.
5.중국 청소년 선수 인솔단, 인천AG 방문
또한 25일부터 8월1일 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3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내한한 ‘중국 청소년 스포츠 교류 선수단’임원 일행은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와 문학경기장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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