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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올해 행정안전부의 국정설명회는 5급 이상 간부로 확대하고 국무총리실과 기획재정부 합동으로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가 지난해 송도갯벌 매립이 철회한 것과 관련해 환경단체가 송도11공구 매립계획이 철회되지 않았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송도 국제학교와 베니키아 송도 브릿지 호텔을 방문해 고부가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의지 표명을 했습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14일 부평구의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부평구 정책개발 및 순회 집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희망2010나눔캠페인”이 현재 총 26억827만원을 모금해 목표액의 81.5%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로병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층을 위해 인공관절 환자본인부담금 무료로 지원하는 수술사업을 실시합니다.
‘인하대학교 30대 중앙운영위원회’는 13일 인하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등록금 동결 촉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인천시의회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태국 방콕시의회 대표단이 14일 인천시의회와 시청을 우호 방문했습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제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4위를 목표로 오는 26일 개회식에 참가하며 목표달성을 위해 마지막 점검에 나섰습니다.
1.정부, ‘세종시 수정안’ 공무원 대상 대대적 홍보 나섰다
아나운서)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국정설명회를 올해는 5급 이상 간부로 확대해 국무총리실과 기획재정부 합동으로 14일부터 19일까지 각 시 도를 순회하며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1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시본청 5급이상 공무원과 군, 구 부단체장 등 534명을 대상으로 국정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양호 국토원장은 국정현안사항으로 ‘세종시 발전방안’을 류성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2010년도 국정운영방향으로 ‘경제위기 극복 성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박양호 국토원장은 2030년까지 50만명 규모의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 건설을 목표로 2012부터 2014년까지 36개 행정기관을 단계별로 이전하고 총 사업비 22조5천억원이 투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세종시 수정안에서 ‘세종시 발전방안’ 비전으로 “교육, 과학 중심의 경제도시”를 제시하고 인구 50만 자족도시, 미래 신 성장동력 창출도시, 중부권 거점도시를 목표로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원안보다 알차고 실천 가능한 방안 제시, 사업기간 단축을 통한 도시 조기 활성화, 실효성 있는 지역균형발전 초석 마련, 국가자원의 효율적 활용, 신속하고 확실한 실행 담보 등 5대 기본원칙을 세워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2.환경연합, “인천시의 습지보호지정 숨겨진 진실 있다”
아나운서) 인천시가 2009년12월31일 송도갯벌 습지보호지역지정을 고시, 송도갯벌 매립이 철회된 것과 관련해 환경단체가 송도11공구 매립계획이 철회되지 않았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최근 인천시가 송도갯벌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고시 한 송도매립지 6‧8공구 2.50㎢와 11공구 3.61㎢를 합친 6.11㎢은 인천시의 숨겨진 진실이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환경연합에 따르면 인천시는 송도신도시 개발사업을 위해 53.4㎢에 달하는 송도갯벌을 거의 매립하고 송도11공구 10.3㎢ 중 3.61㎢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해 실제 생태학적으로 가장 중요한 7.16㎢의 갯벌은 습지보호지역에서 배제했다는 것입니다.
연합은 “더욱 큰 문제는 인천시가 지정한 습지보호지역이 매우 불안정한 갯벌이라는 점으로 6‧8공구 2.5㎢은 인천대교가 지나는 구간으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온전히 기능하기 어려운 곳이며, 이곳에 대한 갯벌매립이 이뤄질 경우, 해류와 퇴적, 침식의 변화로 제대로 유지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인천시는 송도갯벌타협의 조건이었던 조류대체서식지도 제대로 조성하지 않으며 갯벌매립을 축소하라는 환경부의 협의도 무시한 채 여론 호도수단으로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지정하는 기만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진실로 인천시가 습지보호지역 지정 의지를 갖고 있다면 이곳에 대한 매립계획을 철회하고 함께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해야 시민들로부터의 신뢰를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충고했습니다.
3.정부, “송도 국제학교 등 고부가 서비스산업으로 육성한다”
아나운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송도 국제학교와 베니키아 송도 브릿지 호텔을 방문해 서비스산업 선진화와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고부가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의지 표명을 했습니다.
인천 송도 국제학교는 국내 최초의 초중등 외국교육기관으로 오는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베니키아 송도 브릿지 호텔은 한국형 관광호텔 체인브랜드 최초 가맹호텔입니다.
윤 장관은 현장에서 서비스산업은 일자리 창출과 내수기반 확충 및 경상수지 개선을 위한 핵심부문임을 강조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교육․관광 등 고부가 서비스업 육성에 주력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방문한 인천 송도 국제학교 뿐만 아니라 독일 FAU 대학도 설립 승인 절차를 완료하고 4월 개교 예정으로 대구국제학교와 뉴욕주립대 등도 2010년 중 개교를 목표로 설립절차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민주당 시당, 지방선거 정책개발 순회 집담회 개최
아나운서) 민주당 인천시당은 14일 부평구의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부평구 정책개발 및 순회 집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집담회에서 부평구의 현안을 신봉훈 홍영표의원 보좌관, 이재병 대외협력국장이 발제했고, 부평구에서 출마할 예정자들과 정책위원들이 부평구 지역정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유필우 시당위원장은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생활에 와 닿는 구체적인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며 "이번 부평구 정책개발 집담회에서 논의된 정책들을 시당에서 만들고 있는 인천시 매니페스토 공약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병호 정책위원장은 “지역의 출마예정자들은 지역의 문제점을 제시하는 차원을 넘어 구체적인 정책을 스스로 만들어 마스터플랜을 제안해야 한다"며 "자신이 만든 지역정책을 시당 홈페이지에 게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앞으로도 지역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집담회를 매주 각 구․군을 순회해 개최할 예정으로 오는 21일에는 “남구 정책개발 및 순회 집담회”를 개최합니다.
5.희망나눔, “사랑의 체감온도 ‘81.5도’”
아나운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희망2010나눔캠페인”이 1월12일 현재 총 26억827만원을 모금해 목표액의 81.5%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간 모금액 20억6,996만원 대비 26% 증가된 금액으로 기부가 12월에 집중된 것을 감안하면 캠페인이 끝나는 1월 말까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요구됩니다.
김정치 회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드리며, 나눔은 반이 아니라 둘이 되는 것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눔운동에 앞장서서 지역의 복지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전직원 모두가 열심히 뛰겠다”며 “1월 말까지 남은 캠페인 기간 동안 시민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천공동모금회는 매년 12월1일부터 그 다음해 1월 말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중기부도 가능합니다.
6.바로병원, "인공관절 무료지원 수술"
아나운서) 관절척추 전문 바로병원이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위해 인공관절 환자본인부담금 무료로 지원하는 수술사업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실시합니다.
바로병원 사회사업실은 지난 13일 바로병원 대회의실에서 ‘바로걷기’ 인공관절 본인부담금 무료수술 사업 발대식을 갖고,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바로병원 사회사업실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수술과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탁금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수술지원을 요청하는 사람이나 기관에서는 바로병원 사회사업실로 문의 또는 내원하면 소정의 절차를 거쳐 수술 일정을 결정하게 됩니다.
7.인하대 총학생회 등록금 동결 촉구
아나운서) 인하대 총학생회와 단과대 학생회장 등으로 구성된 ‘인하대학교 30대 중앙운영위원회’는 13일 인하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등록금 동결 촉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위원회는 근본적인 등록금문제 해결 방법으로 ‘취업후 등록금 상환제도’ 도입을 요구하고 올 1학기부터 ‘등록금액 상한제’가 포함된 취업 후 상환제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8.태국 방콕시의회 대표단, 인천시 방문
아나운서) 인천시의회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태국 방콕시의회 대표단이 14일 인천시의회와 시청을 우호 방문했습니다.
홍종일 정무부시장은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양 도시간 문화교류와 컨테이너 항로 개설 등 그 간의 인천․방콕간 교류 상황과 양 도시의 교류협력사업 증진과 확대를 통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 체결을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9.장애인선수단, '제7회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종합4위 달성한다
아나운서)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제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4위를 목표로 오는 26일 개회식에 참가하며 목표달성을 위해 마지막 점검에 나섰습니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하이원리조트 등에서 개최되는 제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인천시선수단 31명이 4개 정식종목 중 아이스슬레이지하키를 제외한 스키, 빙상, 휠체어컬링 총 3개 종목에 출전해 종합 4위를 목표로 최종 전력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인천장애인선수단은 제6회 대회에서 금1, 은5, 동5, 총4,150점을 획득해 종합 5위 성적을 올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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