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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인천시는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행정수요 급증 분야의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인천시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 특별위원회는 12일 제4차 회의에서 현안사항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인천평화행동은 6.2지방선거에서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 무소속 후보지지 결의를 다졌습니다.
대법원 3부는 중구청이 중구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지하수 개발,이용 주민지원 조례안 무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도시디자인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국내·외 선진사례 및 우수 시책 모니터링을 시범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18일부터 25일까지 시 대표 문화존 등 2010년 청소년 주요사업에 대해 위탁단체를 공모합니다.
시 도시재생2과는 지난 3년간 가정오거리 도시재생사업 보상 추진 상황을 정리한 “루원시티보상 추진상황과 사례집”을 펴냈습니다.
인천메트로는 12일 윤태익 인하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새로운 시대, 새로운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습니다.
1.시, 2010년도 상반기 조직개편
아나운서) 인천시는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2일 행정수요 급증 분야에 일부 기능을 조정.재배치 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조직개편안을 보면 1국, 1직속기관, 1과, 7팀 72명을 감축하고, 1국, 2과, 1사업소, 15팀 74명을 증원했습니다.
전체 개편 내용으로는 기획관리실의 현행 1실, 1관, 6담당관 29팀 164명에서 1실 1관 6담당관 27팀 163명으로 조정하고
정책심의관을 정책기획관으로, 기획담당관을 교육지원 담당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자치행정국 내에 특별사법 경찰과를 신설했습니다.
특히 여성복지보건국 1국 6과 27팀 130명을 보건사회국과 가정복지국으로 양분해 2국 7과 30팀 143명으로 확대하며,
보건사회국내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하고 도시재생국은 도시계획국으로 흡수해 1국, 1과, 2팀 12명을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인천대학교와 인천전문대의 통합으로 4처, 1단, 17과 1실 644명으로 일반직 48명이 감축됩니다.
2.도화구역도시개발사업 가속
아나운서) 인천시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 특별위원회는 12일 제4차 회의를 갖고 인천대학교 안경수 총장과 어윤덕 인천도시개발공사 사장으로부터 현안사항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날 도화특위 위원들은 인천대학교의 이전으로 지역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대책을 강구하고, 사업이 늦어지면서 가중될 도개공의 자금난과 주민의 불편을 감안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동안 도화특위는 수차례 회의 및 간담회를 통해서 인천대학교와 인천도개공 간의 지지부진했던 재산이관 문제에 대해 시의 중재를 통해 합의를 도출하게 했습니다.
또 재산이관 방식으로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결정함으로써 공유재산 관리변경계획을 오는 15일 임시회에 부의토록 해 계획안이 통과되면 오랫동안 미뤄왔던 도화구역개발사업의 주민보상부터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PF대출이 아닌 직접 개발로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며, 학교시설을 재배치 한 뒤 상업/문화/주거 입체복합도시로 조성돼 2014년까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됩니다.
3.평화행동, 지방선거 무소속으로 도전
아나운서) 인천평화행동은 13일 인천로얄호텔에서 2010년 신년하례회 및 세미나를 개최해 6.2지방선거에서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 무소속 후보지지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날 김기옥 교수는 ‘지방선거운동 무엇이 문제인가?’특강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정당정치를 문제삼으며 지방선거는 정당공천제 폐지가 바람직하나 정당참여를 전면적으로 허용할 경우 문제의 재검토와 개선이 불가피 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정당공천의 민주화를 위해 ‘당원들의 의사를 반영하는 상향식 공천방안, 지역구 선거인이 투표로 후보자를 정하는 예비선거제도 도입방안, 현재의 공천제도 투명성 제고, 현행법제의 개선방안’을 제안했습니다.
황선조 평화행동 중앙회장은 평화행동 회원들이 지난 2008년 총선에서 ‘가정당’으로 정당선거를 치렀으나 오는 6.2 지방선거에는 무소속 후보로 나서 세계 평화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중구청 '지하수 개발지원조례' 대법원 소송 패소
아나운서) 대법원 3부는 인천 중구청이 중구의회를 상대로 ‘지하수 개발,이용 주민지원 조례안’이 상위법령을 위반해 무효소송을 제기한 결과 기관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나운서) 이번에 문제가 된 '지하수 개발,이용 주민지원조례'는 중구의회가 지난 2008년 관내 수도 미설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지하수 개발,이용 지원 조례안을 의결한 뒤 재의결 절차를 거쳐 확정하자, 중구의회를 상대로 중구 내 상수도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지하수를 개발,이용 할 경우 구 예산을 들여 개발비를 지원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조례안이 급수공사 비용을 신청인이 부담하도록 한 인천시의 수도급수조례에 배치된다는 원고의 주장에 대해 "조례안의 혜택을 받게 될 해당지역은 상수도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으로 수도급수조례가 적용될 수 없는 지역이라 조례의 규율대상이 아니"라고 판시했습니다.
재판부는 지하수 개발 지원이 난개발과 오염을 조장하므로 지하수법에 위반된다는 중구청의 주장에 대해서도 "지하수 개발을 선택한 것이 현저하게 합리성을 결여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5.인천시, "매력적인 도시경관" 마련한다
아나운서) 인천시는 도시디자인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국내·외 선진사례 및 우수 시책 등의 모니터링을 실시해 시범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링의 주요 대상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타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의 우수한 사례와 뉴욕, 파리 등지의 해외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수집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링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에 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한 후, 시민들도 정보 활용창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료로 만들 계획입니다.
또 도시디자인 사업 및 용역에서부터 도시경관이나 공공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도 신규 아이디어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시는 모니터링 결과들은 월 1회 모니터링 평가제를 통해 시 정책에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며 국제도시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도시경관을 창출할 수 있는 기틀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6.청소년 단위사업 위탁 운영단체 공모
아나운서) 인천시는 18일부터 25일까지 시 대표 문화존과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등 2010년 청소년 주요사업에 대해 위탁단체를 공모합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시 소재 청소년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이면 참여할 수 있고 시 대표 문화존의 경우 문화예술단체와 컨소시엄 구성으로 참여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 대표 문화존 사업은 부평문화의 거리에서 20회 이상 전통예술을 주제로 공연하고 인천시청역 오딧세이광장 등에서는 락 공연을 주제로 8회 이상 청소년들이 쉬는 토요일에 상설공연을 펼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총 7개 사업에 7억33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오는 21일 사업 설명회를 갖고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신청접수를 받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탁공모 사업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학계,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의 과정을 거쳐 2월 5일 적격단체를 선정해 개별 통지한다고 밝혔습니다.
7.인천시, "루원시티 보상 추진상황 사례집" 펴내
아나운서) 루원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2과는 2006년부터 2009년말까지 가정오거리 도시재생사업 보상 추진 상황을 정리한 “루원시티보상 추진상황과 사례집”을 펴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 책자에는 그 간의 사업추진 경과, 지장물 조사 시 주민과의 갈등상황, 주민 면담, 집회 사례 등을 정리 수록해 각종 도시개발사업 보상을 추진하고 있는 직원들의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입니다.
또한 2009년 말 현재 가정오거리의 협의 보상율이 87.6%에 이르고 부분 철거가 시작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금번 책자의 발간이 루원시티 사업 추진을 중간 점검하고 향후 차질 없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8.메트로, 신년 명사 초청강연
아나운서) 인천메트로는 12일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태익 인하대학교 교수를 초청, ‘새로운 시대, 새로운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습니다.
이광영 사장은 “경인년 새해를 맞아 인천메트로 임직원들이 희망과 발전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기 위해 명사초청 특강을 하게 됐으며, 직원들이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부응 할 수 있는 목표의식과 가치관을 새롭게 정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9.장미원 지역아동센터, 파도TV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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