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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2009년 인천경제자유구역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시민환경단체들은 29일 서울남대문로 cj본사 앞에서 굴업도 Ocean Park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인천경실련은 2009년 인천을 달구었던 현안 중 기억에 남는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제4회 인천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이 29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인천시협회는 서성식 신임회장 취임식 및 2009년 송년나눔 문화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인천메트로는 29일 '2009년 경영성과 베스트 10'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30일 숭의교회에서 이영환 씨의 ‘희망이 나를 이끌었다’ 출판기념회가 열렸습니다.
제3회 전국장애인 알파인스키대회'에서 인천선수 9명이 참가해 금3, 은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31일 애관극장에서 이색 종무식을 개최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부터 청라지구 전체 17.8㎢, 1천977필지에 대해 지적 확정예정 지번을 부여했습니다.
본사는 28일 한국종합기획, 외국인종합상담소, 중구 새마을 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중부경찰서 통합민원실은 청문민원실과 교통민원실을 통합해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시회는 27일 성금 3천2백5십만원을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습니다.
2009년을 보내는 해넘이와 새해를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가 을왕리 왕산해수욕장에서 열렸습니다.
IBN뉴스에서는 경인년을 맞아 인천의 각 정당들의 새해각오와 신년인사를 전해드립니다.
1.인천경제청 ‘2009년 10대 뉴스 선정’
아나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2009년 기축년 한 해를 정리하며 ‘2009년 인천경제자유구역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경제자유구역청이 선정한 10대 뉴스 가운데
첫번째로 ‘인천경제자유구역 1단계 사업 마무리’가 선정됐습니다.
‘동북아 최고의 비즈니스 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03년부터 인프라구축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많은 기반시설이 조성되는 등 2단계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어 ‘송도글로벌 캠퍼스 착공’이 선정돼 동북아 교육 허브를 목표로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와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등 2개교가 내년 9월 개교예정이며 현재 델라웨어주립대 등 5개교가 협약을 체결한 상태로 오는 2012년 9월 전면 개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또 캠퍼스타운역 등 송도국제도시 연장선 6개 정거장이 지난 6월1일 개통돼 송도국제업무지구의 정보화․국제화 기능이 한층 강화됐으며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을 준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 연장선 개통이 선정됐습니다.
세계 최초로 첨단 미래도시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투모루우 시티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지향하는 도시개발 모델인 ‘스마트 시티’라는 상징성을 갖는 투모로우 시티 준공이 선정됐습니다.
우리나라 ‘공원 역사’에 있어 친환경적이며 레저 문화 교육 등의 테마를 갖춘 송도센트럴파크 준공과 밀라노 디자인시티 트리엔날레관 개관을 선정했습니다.
세계 6위의 국내 최장 교량이며 아름다움, 교량안전측면, 기술수준 등에서 기념비적인 다리인 인천대교 준공이 또 80일간 개최된 인천세계도시축전은 총 675만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이 기간동안 보잉사 항공훈련센터 등 4건, 총 1조3천억원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또한 서울대 병원 및 존스홉킨스와 국제병원 설립 양해각서 체결과 제너럴일렉트릭 글로벌 헬스 R&D 센터 건립 등이 선정됐습니다.
2.환경단체, cj그룹 굴업도 개발사업 중단 촉구
아나운서) 시민환경단체들은 29일 서울남대문로 cj본사 앞에서 cj그룹의 굴업도 Ocean Park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날 지관스님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근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의 수천억원의 차명비자금 문제로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으며
또 CJ그룹이 회장 개인의 차명비자금 관리를 위해 CNI레저산업을 이용한 것에 대한 반성과 굴업도를 리조트로 개발해 생태계를 파괴하는 반환경적인 개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CJ가 수천억원의 차명비자금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사채, 카지노 등의 파렴치에 관련되고 살인미수 의혹을 받으며, 국민들에게 물의를 빚은 점을 사죄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멸종위기종들이 살아 숨쉬는 생태박물관 굴업도, 천혜의 해식지형을 갖고 이는 지형박물관 굴업도, 신석기 패총 등 역사의 섬 굴업도를 시민의 품으로 되돌리는 논의에 즉각 착수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3.경실련, ‘인천시 부채’ 10대뉴스 1위로 꼽아
아나운서) 인천경실련은 지난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2009년 인천을 달구었던 현안 중 기억에 남는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경실련이 뽑은 10대 뉴스 1위는 인천시 재정 7조원 시대 - 늘어만 가는 인천시 부채를 꼽았으며 2위에는 계양산 골프장, 강화조력발전소, 굴업도 관광단지 등 ‘환경’ 없는 환경정책, 3위는 인천세계도시축전 개최 - 시민사회와 엇갈린 평가를 꼽았습니다.
이어 4위 인천내항 재개발 비밀 양해각서 체결, 5위 도시개발에 쫓겨 나가는 지역 기업들, 6위 구도심 재개발 사업 홍수, 7위 연세대, 송도글로벌캠퍼스 내 약학대학 유치 논란, 8위 제2의 두바이 사태로 불리는 인천경제자유구역 1단계 사업완료, 9위 시민의 공감대가 없는 자전거 전용도로 1단계 완성, 10위 시민합의 구하지 못한 2025 인천도시기본계획 공청회를 선정했습니다.
경실련은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스는 전반적인 인천시정이 주민과 시민사회로부터 공감대를 얻지 못한 채 갈등과 논란만을 일으킨 것으로 기억되고 있어 이는 민선 4기에 들어서서 줄곧 비판받아왔던 ‘인천시의 시민사회와의 소통부재 현상’이 오히려 증폭됐다"고 평가했습니다.
4.인천지역 우수 중소기업인 시상
아나운서) 제4회 인천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이 29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시상식은 지역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식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자 지난 10월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재무 및 기술평가를 거친 후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습니다.
대상으로 (주)에너지코리아 이광성 대표이사가 수상했으며, 우수상과 장려상 등 6명에게 상패가 전달됐습니다.
수상자 특전으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유망 중소기업 지정 가점 등 혜택이 주어집니다.
5.인천장애인문화교류협 서성식 회장 취임
아나운서)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인천시협회는 29일 서성식 신임회장 취임식 및 2009년 송년나눔 문화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취임한 서성식 회장은 20여년 간에 걸쳐 장애인 인권운동 및 복지운동을 펼쳐온 장애인으로 남동구장애인총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인천장애인다트연맹 회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서성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사회가 진정한 복지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문화에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 혜택을 제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필우 인천사회복지협회 회장은 “이 자리는 어려움을 극복하며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장애인을 생각하는 귀한 자리며, 비장애인들은 장애인들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장애인들의 복지발전을 이루고 그 행복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는 장애인문화예술에 관한 국내 및 국제간의 교류를 주도해 각종 장애인 문화사업을 조성하고 그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시켜 장애인문화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입니다.
6.인천메트로, 올해 '경영성과 베스트 10' 선정
아나운서) 인천메트로는 29일 '2009년 경영성과 베스트 10'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지난 10월 인천지하철 개통10주년을 맞아 사명을 바꾸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인천메트로는 올해 경영성과로 조직혁신을 통한 획기적 경영개선, 송도연장구간 완벽 개통, 의정부 경전철 관리운영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선진노사문화 정착 등을 선정했습니다.
인천메트로 이광영 사장은 "올해는 인천메트로가 대내외적으로 노사평화기업과 최고의 기술.경영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으로 인정받은 해"라며 "앞으로 흑자경영과 고객감동을 실현해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천메트로는 경영성과 우수부서에 지급하는 포상금 등 200만원으로 쌀을 구입해 30일 남동구 간석동 지역 불우이웃에 전달했습니다.
7.이영환 ‘희망이 나를 이끌었다’ 출판기념회
아나운서) 30일 숭의교회에서 이영환 씨의 ‘희망이 나를 이끌었다’ 출판기념회가 열렸습니다.
이영환 씨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살아온 삶을 뒤돌아보면서 어려움은 고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행복과 희망으로 되돌아온 다는 것을 모든 이들에게 전하고 싶어 용기를 내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자는 1941년 인천에서 태어나 인천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으며 79년에는 부광유치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원장으로 교육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8.인천, '제3회 전국장애인알파인스키대회' 금3, 은1 획득
아나운서) 지난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장애인 알파인스키대회'에서 인천선수 9명이 참가해 금3, 은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이태준, 서성준, 이병호 선수가 금메달을 나예찬 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획득해 오는 2010년 1월 26일부터 개최되는 '제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출전자격이 주어졌습니다.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정의성 사무처장은 "인천시 스키팀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있을 제7회 전국동계체전까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스키종목이 우승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열린 ‘2009 전국장애인 탁구종합 선수권대회’에서는 김광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2010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기회를 획득했습니다.
9.항만공사,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이색 종무식 개최
아나운서) 인천항만공사는 31일 애관극장에서 이색 종무식을 개최했습니다.
항만공사는 관행적인 종무식을 탈피해 연말연시 행사를 검소하고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지역사회단체에 전달하고 전체 임직원들이 함께 영화감상을 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는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의 송년사와 항만위원회 방희석 위원장의 격려사에 이어 직원표창 및 유관업체 포상을 하고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중구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습니다.
10.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라지구 확정예정 지번 부여
아나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부터 청라지구 전체 17.8㎢, 1천977필지에 대해 지적 확정예정 지번을 부여했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청라지구 기반시설 준공 후에 확정될 지번을 미리 부여함으로써 행정력 낭비를 막고 원활한 개발사업 추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1.파도TV 3개 기관과 업무협약체결
아나운서) 본사는 28일 한국종합기획, 외국인종합상담소, 중구 새마을 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한국종합기획은 엔터테인먼트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파도TV와 이벤트 공동협력을 위해, 외국인상담소와 중구새마을 협의회와 외국인지원협력 및 홍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2.중부서 ‘친절서비스로 민원인 표정 밝다’
아나운서) 중부경찰서는 청문민원실과 교통민원실을 통합해 주민들의 대민 친절로 민원 행정을 정립하고 있어 중부서를 찾는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13.인천주택건설협,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부
아나운서)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시회는 27일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천2백5십만원을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습니다.
14.2009 해넘이와 희망의 새해맞이
아나운서) 31일 2009년을 보내는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가 약 280여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인천 해넘이 2009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중구 을왕동 왕산해변에서는 해넘이 행사가 열렸으며 다음날 새해를 맞이하는 1월 1일에는 팔미도에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서해안 제1의 낙조 조망지로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을왕리 왕산해변에서 열린 해넘이 행사는 바다와 어우러진 붉게 물든 낙조를 바라보며 기축년을 보내는 아쉬움과 다가오는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며 소망을 비는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해넘이 행사에는 모닥불추억만들기, 포토존운영, 포춘쿠키행운점 및 신년운세보기 등 이벤트와 이색 볼거리인 파워보트 해상불빛 퍼레이드가 일몰시간에 해넘이 카운트다운이 이어지며 마지막 불꽃놀이가 하늘을 수놓기 전 지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소원을 기원하는 풍등날려보내기가 진행됐습니다.
한편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09 송년제야문화축제가 열렸으며 밤 11시 50분부터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이 시작돼 이곳에 모인 시민들은 아쉬움과 희망이 교차하는 순간을 함께 느끼며 환호성을 터트리며 새해의 소망을 빌었습니다.
15.각 정당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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