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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2009~2018 년 인천시 주택종합계획 최종 용역보고회에서 오는 2020년 인천의 주택보급률은 11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2호선 건설을 청정개발체제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우리나라 영해와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 불법 조업하는 중국 어선들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합니다.
인천발전연구원은 지난 4일 베트남의 호치민개발연구원과 상호 연구협력 및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인천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개최한 '2009년 해외우호도시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890만달러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8일 국내 식품가공기업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암물류 2단지에 조성될 푸드존 입주기업과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했습니다.
재능대학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식세계화 연구센터 건립 등 재능대학 송도국제화캠퍼스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민주당 박지원 정책의장은 "북한 민화협에서 우리나라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에 실무접촉을 갖자고 제안해 왔으나 결국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1.2020년 인천 주택보급률 110% 이상
아나운서) 인천시는 8일 ‘2009~2018 년 인천시 주택종합계획 최종 용역보고회에서
오는 2020년 인천의 주택보급률은 11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에서 진행되는 263개 주택공급 사업으로 2020년까지 80만5천여 가구가 공급돼 총 주택 수는 2020년까지 168만 가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2020년 인천지역 1인 가구는 30만4천 가구, 노인가구는 33만9천 가구, 외국인 가구는 3만2천 가구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이에 따른 주거정책의 변화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도시재생사업구역은 전체 주택의 10%를 1인 가구용 주택으로 공급하도록 권장하는 등 1인 가구에 대한 종합적인 주거정책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22만여 가구, 중구 18만여 가구로 가장 많고,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는 남구와 연수구가 그 뒤를 이을 것으로 보입니다.
2.도시철도 2호선 친환경체제 사업으로
아나운서)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고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2호선 건설을 청정개발체제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정개발체제 사업은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투자해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획득하는 것을 말하며, 개발도상국도 단독으로 청정개발체제 사업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2호선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 이달 초 본부는 청정개발체제 사업 추진 의향서를 국무총리실과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제출했습니다.
2호선 건설이 청정개발체제 사업으로 추진되면 연간 약 11만t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판매할 경우 연간 28억원의 이익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 2호선 건설은 배출권 발급 유효기간이 21년인 일반 청정개발체제사업으로 21년동안에 발생하는 경제적 부가가치는 총 588억원에 달합니다.
본부는 청정개발체제 사업 등록이 완료되면 성공불제 조건으로 협약 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약서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3.해경, 해양주권수호 나섰다
아나운서) 인천해양경찰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우리나라 영해와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 불법 조업하는 중국 어선들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해경은 올해 들어 불법조업 중인 중국어선 60척을 나포해 65명을 구속하고 8억2천만 원의 담보금을 징수했으며 지속적으로 불법조업 중국 어선들에 대해 강력 대응해 나갈 방침입니다.
4.인천연구원, 베트남 호치민연구원과 양해각서 체결
아나운서) 인천발전연구원은 지난 4일 베트남의 호치민개발연구원과 상호 연구협력 및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인천발전연구원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동북아 물류중심도시와 국제 비즈니스 거점을 지향하는 인천과 인천발전연구원의 역할을 소개하고 두 기관 간에 다양한 분야의 연구협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5.해외 우수바이어 초청, 890만불 상담 실적 거둬
아나운서) 인천상의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인천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8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개최한 '2009년 해외우호도시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890만달러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위해 일본과 중국에서 기술력이 우수한 바이어들을 초청했다"며 "앞으로 인천기업들이 더 많은 수출실적을 올릴 수 있도록 각종 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6.항만공사, 식품가공기업 대상 "투자양해각서" 체결
아나운서) 인천항만공사는 8일 국내 식품가공기업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암물류 2단지에 조성될 푸드존 입주기업과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는 핵심 아이템 위주의 물류클러스터 조성을 목적으로 제조업과 물류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물동량 확대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7.인천시 재능대학 ‘송도캠퍼스 조성’ 양해각서 체결
아나운서) 안상수 인천시장과 이기우 재능대학 총장은 9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이헌석 경제자유구역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식세계화 연구센터 건립 등 재능대학 송도국제화캠퍼스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날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재능대학 송도국제화캠퍼스 조성사업과 관련해 송도지구 5공구 내 토지공급, 인.허가 획득, 송도국제화캠퍼스 건축 및 개발, 외국 교육, 연구기관 유치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한 지운을 위한 상호협력을 하기로 했습니다.
8.박지원, "북한에 보낼 구호품 인천항에서 썩어간다"
아나운서) 민주당 박지원 정책의장은 8일 원내 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 민화협에서 우리나라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에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심양에서 15개 단체가 실무접촉을 갖자고 제안해 왔으나 통일부는 실무접촉 자제를 종용해 결국 이 접촉이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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