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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인천세계 도시축전과 관련해 정치성 이벤트라 몰아부친 시민단체와 민주당이 총괄평가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재외동포와 국내 경제인들의 비즈니스 한마당인 제8차 세계한상대회가 27일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습니다.
인천시는 27일 식품안전정보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몽골에 경제자유구역청의 개발경험을 전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1.도시축전 '홍보비 3백억원' 65.5% 부정적 의견
아나운서) 25일 폐막된 인천세계도시축전과 관련해 정치성 이벤트라 몰아부친 시민단체와 민주당이 총괄평가 기자회견을 28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졌습니다.
2.세계한상대회 인천송도서 개막
아나운서) 재외동포와 경제인들의 비즈니스 한마당인 제8차 세계한상대회가 27일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대회는 ‘한상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슬로건 아래 역대 최대규모인 39개국 1천3백여명의 한인경제인과 국내기업인 2천2백여명이 참가했습니다.
고석화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모국에 괄목할 만한 성과에 한상이 보태졌다고 생각하니 한상들의 마음이 뿌듯하다며 한국이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개막식에 앞서 제15차 한상대회운영위원회와 영비즈니스 리더포럼, 해외신장 진출 전략세미나, 제16차 리딩CEO포럼 등이 열렸습니다.
28일부터는 업종별 비즈니스 세미나와 상담회를 통해 금융, 식품/외식산업, 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들의 수출상담은 약 6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3.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 개관
아나운서) 인천시는 27일 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에서 식품안전정보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식품안전 정보센터는 시민들에게 식품안전과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75㎡규모로 마련됐으며, 신종플루가 대유행하면서 올바른 손씻기와 음식 유형모형 및 안전모형, 위해식품 전시, 국내외 식품사고 사례와 식품안전 체험교실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전시관, 교육 프로그램도 갖췄습니다.
또 시민을 상대로 1:1 영양상담은 물론, 체지방 등 먹거리에 대한 즉석 건강측정과 각 가정의 안전한 식생활 진단과 평가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센터는 평일 오전 10시~오후7시 운영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단체관람n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날 김소림 회장은 ‘식약청이 지난 7월 뒤늦게 식품안전정보센터를 개관한 뒤 지자체에서 센터 개관은 인천이 처음이라며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다보면 안전한 먹거리를 찾을 수 있는 날이 오지 않겠느냐’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4.경제자유구역청, 몽골과 경제협력
아나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외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후발국가인 몽골에 경제자유구역청의 개발경험을 전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경제자유구역청 이헌석 청장은 27일 몽골 알탕볼라그 자유무역의 칸볼트 의장과 경제 및 상호협력방안과 국제교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몽골 알탕볼라그 부의장과 체결한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양 지역 경제, 상호방문, 투자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협력과 번영을 위해 경제자유구역청의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국제회의 세미나와 같은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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