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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계 지자체 환경 석학들 ‘송도’에 모였다
국내외 800여명의 주요 인사와 지자체 대표들이 참석해 “미래의 도시”를 주제로 의견을 공유하는 ‘2010 지방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세계환경회의’와 ‘인천국제환경기술전’이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습니다.
인천시와 지방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는 5일 ‘2010 지방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세계환경회’ 개막식을 갖고 오는 7일까지 생태효율, 회복력, 녹색경제, 시민행복에 대한 의견을 논의합니다.
2010 세계환경회의는 2013년 이후 포스트 교토 체제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로, 11월에 있을 G20 정상회의와 맞물려 기후변화에 대응해 녹색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제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환경회의라는 취지에 맞게 녹색 식단, 친환경 생분해 물컵 사용 등의 녹색 행사로 특화해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 있을 국내외 환경관련 국제행사에 역할모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이날 연계행사로 개막된 ‘제8회 인천국제환경기술전은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컨벤시아에서 각국의 208기업 389개 환경정책 홍보부스가 운영됩니다.
전시품목은 ▶국토해양기술관 ▶기후대기에너지관 ▶미래생활환경관 등으로 구분 전시되며, 미래생활환경관에서는 써니 바이크사의 무공해 양방향 자전거, 쓰리엔텍사의 자동차 연료 공급압력 자동조절장치와 녹색산업기술관에서 전시되는 도로청소주식회사의 고압살수차 등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2.오감 만족의 대향연 “인천소래포구 축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인천소래포구축제가 7일부터 10일까지 수도권 유일의 재래어항인 소래포구와 소래습지생태공원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소래포구축제는 2001년 첫 개최 이후 서해의 자연, 포구의 문화, 사람들의 진솔한 삶을 담아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관광을 통해 전국적인 명품축제로 발전을 거듭한 결과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됐습니다.
남동구는 소래포구축제가 서해바다의 아름다움, 포구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볼거리가 많은 개․폐막 행사를 비롯해 관광객 체험프로그램, 소래포구 특산물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등으로 축제를 재구성했습니다.
또 개청 20년을 기념하고 미래상을 제시할 남동구 20년사 사진전시회와 구민의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남동구 테마전, 남동문화예술회 체험전 등도 함께 열립니다.
[동구] 초등학생에게 도로명 쉽게 알기 설명
동구는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구] 도로환경미화원 직무교육 실시
서구는 지난 4일 도로환경미화원 147명이 모인 가운데 2010년 하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강화] “Green-Incheon 가꾸기 꽃길조성”
행락철을 맞아 강화군새마을회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꽃길 조성 등 “Green-Incheon 가꾸기 꽃길조성” 사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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