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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사 현장 가스폭발 1명사망 6명 중경상
지난 26일 중구 차이나타운의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용접용 가스통이 폭발해 63살 조 모 씨가 숨지고 35살 고 모 씨 등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내에서 벽면 보수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폭발음이 들렸다는 부상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2010 SKY Festival 개최
올해로 7번째를 맞는 2010 SKY Festival이 지난 25일 개막을 시작으로 4일간 열립니다.
축제에 앞서 열린 2010 SKY Festival 리셉션에서는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의 비전이 이번 축제를 통해 한층 더 높아지기 위한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지난 25일 열린 클래식 콘서트 ‘2010 SKY Music Festival‘에는 ‘오페라의 유령’과 ‘미스사이공’의 배우 김소연 등 유명 음악인과, 영화 ‘왕의남자’의 OST로 유명한 박상현 지휘자가 이끄는 90인조 모스틀리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펼쳐졌습니다.
공항공사는 축제기간 중 지역주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공항신도시와 인천공항 청사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무료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인천공항 하늘축제는 인천시와 동북아 허브 공항을 지향하는 인천국제공항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3.옹진군 “섬 포도” 해외로 첫 나들이
농수산물유통공사 인천지사를 통해 옹진군 영흥면에서 생산된 포도 5톤이 베트남에 첫 수출됩니다.
옹진군의 열악한 농업여건을 시설보완과 기술지원으로 타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보다 당도 및 질 좋은 포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금번에 수출하는 포도의 단가는 20,000원/5㎏으로 포도작목반이 선별 및 포장에 심혈을 기울여 수출하는 첫 농산물입니다.
농업기술센터는 “베트남에 지속적인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기존시장에 대한 관리강화 및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농산물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종합 인천도시철도2호선 탄소배출권 최소460억 수익확보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는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해 스위스 그루터사 및 부산소재 (주)사우스퍼시픽과 인천도시철도 2호선 청정개발체제 사업 합의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청정개발체제사업이란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없는 국가가 감축 프로젝트를 수행해 탄소배출량을 감축 의무국에게 판매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스위스의 그루터사는 교통분야 청정개발체제사업에서 세계 최고의 능력을 갖춘 컨설팅 회사며, 현재 부산의 사우스퍼시픽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교통분야 청정개발체제사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인천도시철도는 2호선 건설로 예상되는 온실가스 감축량은 연간 CO2 11만톤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향후 청정개발체제 사업 등록이 완료되면 감축 배출권 판매 기대 이익금이 21년간 최소 460억원 이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5.인천적십자사, 제12대 안길원 회장 취임
인천적십자사는 25일 제10-11대 임남재 회장 이임식 및 제12대 안길원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제10대,11대 임남재 회장은 지난 2004년 8월부터 6년 간 인천적십자사 회장직을 수행해왔으며, 2006년도에는 이산가족 상봉 단장으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제12대 회장에 취임한 안길원 회장은 현재 (주)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과 한국건설감리협회 이사 등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인천지역에 대한 특별한 애향심을 갖고 남다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계양구]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 집중 단속
계양구는 26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구를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했습니다.
[남구] 사회적기업 마인드 향상 직장교육 실시
남구는 지난 25일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연간 1,000개의 일자리 창출’ 실현을 위해 제1차 남구 공무원 사회적기업 마인드 향상 직장 교육을 실시했다.
[부평구] '다문화 이해교육'실시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필리핀․ 중국 문화 알아보기, 인사말 배우기, 국기 그리기 등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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