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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 인천시가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세계 책의 수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 2014 인천시 통합방위회의가 열렸습니다.
<인천시,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 MOU체결>
아시아권역에는 아직도 의료환경이 열악한 도시들이 많습니다. 인천시는 가천길병원, 인하대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환경이 어려운 아시아 도시들의 지원 사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가천길병원, 인하대병원과 ‘2014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는 협약에 따라 두 의료 기관과 지원도시와의 협조체계 구축, 시술 대상자 초청, 해외의료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조적인 관계를 구축해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는 올해 인도네시아 반튼주를 포함해 총 4개국 5개 도시에서 해외진료, 해외 의료봉사, 초청 수술, 현지 수술 등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인천, 세계 책의 수도 공청회 개최>
인천시가 세계 책의 수도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공청회를 열었는데요. 인천시의 독서 관련 인프라가 열악하고 시민 의식수준도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된 인천시의 독서 문화와 기반 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발전연구원 배은주 연구위원은 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지난 2012년 기준 인천지역 인구 1인 당 공공 도서관 장서 수가 0.95권, 2011년 기준 공공 도서관 이용자 1인 당 대출 건수가 0.56건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근대문학관 이현식 관장은 인천지역 서점이 83곳으로 4대 도시 가운데 가장 적고 출판사도 724곳에 불과하다며 1인 출판단지 조성, 북 플랫폼 설치 등의 독서 문화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인천시, 안보태세 확립 2014 통합방위회의 개최>
2014 인천시 통합방위회의가 열렸습니다. 인천시는 아시아경기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안보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천시는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14 인천시 통합방위회의’를 열었습니다.
통합방위회의는 인천시의 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확고히 함으로써 지역 안전을 도모하고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통합방위 기관 간 효과적인 대비책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렸습니다.
시는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모든 관련 기관들이 행사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천시, MWM 시티 경제기반 구축 MOU 체결>
인천의 대표적인 구도심권역인 중구와 동구 일대가 개항과 인천의 역사를 담은 창조문화도시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관계기관들과 모여 개항 창조문화도시 경제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인천시가 ‘인천 개항 창조문화도시 경제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인천본부세관, 인천항만공사가 향후 사업추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협력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세관역사 공원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인천항만공사는 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과 항만운영사 기능 및 항운근로자 고용 재배치 업무에 협력합니다.
인천시는 타 시·도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인천의 차별성을 내세운 사업구상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14일까지 국토교통부에 신청할 계획입니다.
<단신>
2014년 진로특강 나를 찾아서
인천시 청소년회관에서는 3월 28일부터 2014년 겨울자치문화학교 <진로특강>을 개최합니다.
인천시 한류드라마 활용 관광 신상품 출시
인천도시공사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인천 지역 주요 촬영지를 활용해 해외 관광객의 대규모 유치를 위한 관광코스 상품을 이달 중으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세계 최대 '마이애미 크루즈 컨벤션' 참가
인천시는 10일부터 13일까지 세계 최대 크루즈 국제회의로 알려진 '마이애미 크루즈 컨벤션 2014'에 참가합니다.
인천시, 연말까지 150여개교 ‘학교폭력예방교육’
인천시가 주최하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가 주관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이 연말까지 인천 150여개 학교에서 실시됩니다.
<클로징>
국내 공공도서관이 최근 1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일궜다고 하지만 1인당 장서 수는 1.53권에 그치는 등 OECD 선진국에 비해 독서 환경이 열악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2015년 세계책의수도로 선정된 인천시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