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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 인천 아시안게임 협력도시 단체장 초청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 경인 아라뱃길 제1차 상생발전협의회 통합회의가 열렸습니다.
· 인천시와 신한은행이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인천 AG 협력도시 단체장 초청 보고회>
인천아시안게임이 19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협력도시 단체장들을 초청해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2014 인천 AG 조직위원회는 인천AG 협력도시 단체장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협력도시 단체장 초청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 협력도시 단체장들은 경기장 시설, 선수촌·미디어촌, 인력 수송 등 각 분야별 준비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또 아시안게임을 친환경대회로 치르기 위해 저탄소 친환경 활동 추진을 선포했습니다.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야구는 서울 양천구에서, 축구와 배구는 안산에서 열리는 등 12개 종목이 인근 도시에서 분산 개최됩니다.
<경인 아라뱃길 제1차 상생발전협의회 통합회의>
경인아라뱃길 주변지 활성화를 위한 통합회의가 열렸습니다. 시작 초기부터 논란이 많았던 사업이지만, 관계자들은 이곳을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지난 1월 발족한 경인아라뱃길 상생발전협의회가 4일 첫 회의를 열고 경인아라뱃길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관계자들은 아라뱃길 터미널과 수로 주변에 관광 시설을 설치하고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오는 6월 주변 지역 활성화 및 수질 개선 방안 등 상생발전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민감한 부분인 시설물 유지비용 문제와 미해결된 주민 민원에 대해서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해결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소상공인 맞춤형 특례보증 업무협약>
인천시와 신한은행이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인천에 소재한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인천시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금융지원이 필요한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에 36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약 500억원의 신규 대출한도를 조성해 창업과 경영개선 지원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인천시의 이차보전과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보증료 경감을 통해 약 3000여명의 인천지역 영세자영업자가 저금리 특례보증대출 수혜를 받게 될 전망입니다.
<단신>
일본군 위안부 소재 만화작품 기획전 인천서 개막
인천 중구 한국근대문학관에서 위안부 피해자를 소재로 한 한국만화 기획전 '지지 않는 꽃'을 오는 31일까지 전시합니다.
인천 교통유발부담금 1㎡당 700원→800원 오른다
인천시가 내년부터 교통유발부담금을 1㎡당 700원에서 800원으로 올리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인천시 교통유발금 관련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노부스 콰르텟”, 인천에서 첫 연주
실내악의 한류를 이끈 압도적인 현악사중주 “노부스 콰르텟”이 오는 3월 2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첫 연주회를 개최합니다.
마임-인형극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남구 문학동에 있는 ‘작은극장 돌체’가 19∼28일 ‘마임과 마술, 인형극 퍼레이드’ 공연을 펼칩니다.
<클로징>
내일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아직도 세계 곳곳에는 여성 인권 사각지대가 많습니다. 내일 하루는 여성의 권익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