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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 인천시가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 인천시가 내년에도 국제 기구 유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인천시가 인천지하철 1호선 전 역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 '수산물 안전해요' 어시장 소비 촉진 나서>
인천시가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송영길 시장은 일일 수산물 판매사원이 되어 시민들에게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렸습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28일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아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일일 판매사원이 돼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산물을 직접 판매했습니다. 또 시장내 각 점포를 돌아보며 상인들을 위로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많이 구매하도록 권유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시장, 안병배 시의원, 이승부 종합어시장 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 3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GCF 인천 내년에도 국제기구 유치 총력>
인천시는 연달아 굵직한 국제기구를 유치하며 국내 최고의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내년에도 중국 지방정부 한국사무소 등 국제 기구 유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녹색기후기금와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 굵직한 국제기구를 연달아 유치한 인천이 내년에도 추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시는 현재 서울에 있는 중국 선양시 한국사무소를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시는 내년에 송도에 있는 13개 국제기구와 시·인천국제교류재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출범해 공동 발전과 시너지 창출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인천지하철 29개 모든 역사에 스크린도어 설치>
인천시가 인천지하철 1호선 전 역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는 9월 이전까지는 설치가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는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리는 내년 9월 이전까지 인천지하철 29개 전 역사에 스크린도어 설치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340억원을 들여, 이미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역사 12곳을 뺀 17곳에 스크린도어를 단계적으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면 역내 미세먼지와 소음도가 10% 정도 줄어들고 에너지효율은 30% 이상 증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어울림 대회 개최>
2013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어울림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민자들의 한국어 실력과 장기자랑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19일 인천지역 사회통합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어울림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2009년 시범 실시를 시작으로 이민자 자립 지원을 위해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 예술발표와 한국어 말하기 등 이민자들이 그동안 사회통합 프로그램 참여 과정에서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신>
인천시, 관광객 편의·안전 '관광경찰' 운영
인천시가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내년부터 관광경찰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서 '커피와 함께 음악을' 매월 콘서트 열린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내년 매월 낮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는 커피콘서트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항여객터미널관리센터 출범
㈜인천항여객터미널이 공익성과 공공성이 강화된 항만관리법인 '인천항여객터미널관리센터'로 새롭게 출범합니다.
한국이민사박물관 겨울방학 청소년 한국사 강의 운영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는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청소년 《한국사 강의》 “조선후기~ 근현대사 특강”을 운영합니다.
<클로징>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희망찬 2014년을 기다리며 올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