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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 인천시가 내년에도 대규모 자산을 매각합니다.
·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상량식이 열렸습니다.
· 제2회 JST 창업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인천시·산하기관 내년에도 대거 자산 매각 계획>
인천시가 내년에도 대규모 자산을 매각합니다. 구월농산물도매시장과 북항 배후 부지 등이 매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정난을 겪는 인천시와 산하 기관들이 자금 유동성 확보 등을 위해 내년에도 대규모 자산 매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가 매각을 추진하는 자산은 구월농산물도매시장과 북항 배후 부지로 거래 예정가는 5천억원에 이릅니다.
인천도시공사는 자산 매각을 포함해 내년엔 2조원이 넘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AG 주경기장 상량식 개최>
인천시가 어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상량식을 개최했습니다. 내년 4월에는 경기장이 완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는 서구 연희동 공사현장에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상량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 관계자 3백여 명이 참석해 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와 공사 안전 등을 기원했습니다.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은 63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관람석 6만 2천여석 규모로, 현재 공정률은 83%를 나타내며, 내년 4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인천시, 제2회 JST 창업한마당 개최>
제2회 JST 창업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이날 JST본부는 인천을 글로벌 청년 창업 메카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을 선언했습니다.
'제2회 JST 창업한마당'이 12일 인천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JST사업'의 지난 3년간의 성과 등을 돌아보고, 그동안 배출된 창업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인천시장상은 창업 2년만에 10억 매출 달성을 앞두고 있는 박병윤 한도기기 대표가 수상했습니다.
JST본부는 행사에서 내년 4월 준공될 JST타워를 중심으로 인천을 글로벌 청년 창업 메카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을 선언했습니다.
<인천시의회 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방문>
인천시의회가 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시의회는 이 자리에서 중증장애인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11일 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활동보조사업 등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날 이성만 의장은 센터 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시의회에서도 “중증장애인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단신>
인천공항철도 직통열차 운임 할인 내년까지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논스톱으로 연결하는 공항철도 직통열차 운임이 내년 말까지 1만4500원에서 8000원으로 할인합니다.
인천 중구, 공공일자리 나누미사업 참여자 모집
인천시 중구는 16일부터 23일까지 '2014년도 1단계 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인천 송도에 2015년 3월 자사고 개교
오는 2015년 3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송도 포스코 자율형사립고가 개교합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커피콘서트’, 내년 공연 할인 판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0일까지 2014년 1월 커피콘서트 티켓을 할인 판매합니다.
<클로징>
직장인들이 가장 원하는 송년회 모임의 형태는 바로 '문화생활 즐기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송년회는 술자리보다는 영화나 연극관람으로 준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