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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했습니다.
· 인천시가 갚아야 할 빚이 13조 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내년 5월까지 인천지하철 전체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됩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 인천출입국사무소 방문>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했습니다. 황장관은 방문을 통해 외국인 정책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했습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22일 오전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해 박찬호 소장으로부터 민원처리 현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이어 민원접수 창구를 찾아 민원신청 및 처리과정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황 장관의 방문은 법무부의 외국인정책이 일선 현장에서 민원인들에게 잘 전달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황 장관은 이 자리에서 "민원처리 개선은 신청자 입장에서 보면 그 답이 명확히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황 장관은 이어 인천지역 외국인 유학생, 결혼이민자 출신 자원봉사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고충을 듣는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인천시-공기업 부채 13조916억>
인천시가 갚아야 할 빚이 13조 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각종 대형 사업을 추진하면서 불가피하게 빚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의회가 공개한 ‘민선 5기 전후 부채 현황’에 따르면 시와 산하 공기업의 부채는 송영길 시장이 취임한 후 3조6366억 원이 늘었습니다.
또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교통공사 등 시 산하 공기업 부채는 2조 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시는 내년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 건설과 도시철도 2호선 개통 등 대형 사업을 진행하면서 불가피하게 빚이 늘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인천지하철 스크린도어 내년 5월 설치 완료>
내년 5월까지 인천지하철 전체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됩니다. 이제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내년 5월까지 인천지하철 전체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됩니다. 인천시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스크린도어 설치를 위한 인천교통공사 출자 동의안을 최근 인천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시는 내년 5월에도 73억 원을 공사에 추가 출자할 방침입니다. 공사는 이렇게 두 차례에 걸쳐 출자된 시 예산으로 내년 5월까지 총 9개 역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단신>
메이저리거 류현진 인천시와 야구장 조성 협약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가 오는 26일 인천시청에서 야구장 건립 협약을 체결합니다.
인천도시공사, MICE 전문채용박람회 연다
인천도시공사는 오는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13 인천 MICE Job Fair'를 개최합니다.
인천 자유공원 일대에 누들타운 조성
인천시는 총 사업비 90억원을 투자해 2018 년까지 중구 자유공원 일대에 아시아 누들타운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인천국제교류재단,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교수 초청 특강
인천국제교류재단은 한국홍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서경덕 교수 초청특강을 오는 11월 30일 신세계백화점에서 개최합니다.
<클로징>
인천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외출을 삼가고 손을 자주 씻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