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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 인천시가 농업인의 날 기념 한마음 대축제 개최했습니다.
· 송도 재미동포타운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 인천시의회가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인천시, 농업인의 날 기념 한마음 대축제 개최>
인천시가 농업의 날 기념 한마음 대축제를 열었습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송도컨벤시아 제1야외전시장에서 ‘제18회 농업인의 날 기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첫날 열린 기념식에는 송영길 시장과 국회의원, 이성만 의장 등 1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농업인 33명에 대한 표창 수여, 송영길 시장과 이성만 의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농업유물 전시와 푸짐한 경품 지급 등 도·농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송영길 시장은 “농업여건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농업인 여러분들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송도 재미동포타운 기공식 개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재미동포들을 위한 주상복합시설이 조성됩니다. 사업 시행사는 지난 7일 기공식을 열고 건설 사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 시행사인 코암인터내셔널이 송도 캠퍼스타운 부근에서 기공식을 열고, 재미동포타운 건설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기공식에는 송영길 시장과 이성만 시의회 의장, 미국과 캐나다 등 세계 각국에서 분양받은 동포들을 비롯해 해외 부동산 업체 대표들과 우수 에이전트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송영길 시장은 “재미동포타운이 인천의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동포들이 송도에서 불편함이 없이 생활하도록 시행사측에서 완벽한 정주기반을 갖춰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시의회,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 대책 마련 토론회 개최>
인천시의회가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대책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 관계자들은 합리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의회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 특별위원회는 지난 6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시, 관련단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성만 의장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이 50%를 넘는 상황임에도 사유지라는 인식 때문에 입주민에 대한 지원과 복지는 소홀했음을 지적하고 의회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날 한국주거문화연구소 은난순 연구위원의 주제발표가 끝난 뒤, 홍성욱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패널들은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황해도 전통 춤과 소리’ 개최>
다음은 공연소식입니다. 양소운 전통예술보존회에서는 사라져가는 황해도 전통예술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황해도 전통 춤과 소리” 공연을 개최합니다.
양소운 전통예술보존회에서는 오는 1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황해도 전통 춤과 소리” 공연을 개최합니다.
황해도 전통예술을 대표하는 예술인 故양소운 선생의 뜻을 지켜나가고자 하는 제자들과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련한 이번 공연에서는, 서도향토소리, 봉산탈춤, 배뱅이굿, 해주검무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재)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전체 무료관람이며, 좌석권은 공연 당일 매표소에서 교부합니다.
<단신>
평생학습 고용·복지 연계, 14일 포럼
인천지역 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14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지역평생학습 3.0 학습-고용-복지 플랫폼 구축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합니다.
인천시의회 정례회 생방송 시청 가능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제212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인터넷 생방송으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밴드 데이' 올해 14일 마지막 공연
'델리스파이스'가 오는 1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밴드 데이'의 2013년 마지막 무대를 장식합니다.
서해 5도 방문객 1박하면 뱃삯 반값
옹진군은 다음달 12일까지 서해 5도에 1박 이상 머무는 관광객에게 여객 운임 50%를 할인합니다.
<클로징>
오늘은 농업인의 날입니다. 식사하실 때 농업의 중요성과 소중함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