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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나라당-인천 안상수, 경기 김문수 등 7개 광역단체 '공천' 확정
한나라당 공심위는 지난 7일 제9차 전체회의에서 광역시장 단수 후보자로 인천광역시장 안상수 후보 외 6명과 6.2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추가공모에서 총75명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과 합당한 ‘미래희망연대’ 추가 접수자는 기초단체장 18명, 광역의원 15명, 기초의원 42명 등 총75명입니다.
또 공심위는 이날 광역단체장 단수 후보로 경기도 김문수, 인천광역시 안상수, 강원도 이계진, 대구 김범일, 경북 김관용, 울산 박맹우, 부산 허남식 후보 등을 확정했습니다.
경선실시 지역은 ▶서울: 김충환, 나경원, 오세훈, 원희룡 ▶전남: 김대식, 김문일, 정 훈 ▶제주: 강상주, 강택상, 고계추, 현명관 후보 등입니다
한나라당 공심위는 서울과 제주의 경우 지역 특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민참여 경선 취지를 살리고 후보자간 본선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선후보자를 4인 이내로 결정했으며 경선 시기는 차후 논의키로 했습니다.
2.민주당, 시장 및 기초단체장 시·구 경선지역 확정
민주당 공심위는 지난7일 제16차 공심위회의를 개최하고 인천광역시장 후보 경선일정과 서구청장 경선 후보를 확정 의결했습니다.
인천시장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영등포 당사에서 후보 신청을 받으며 경선일은 오는 24일 국민여론조사 50%와 당원선거인단투표 50%를 합산한 국민참여경선방식으로 치러집니다.
인천 서구청장 선거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이훈국 후보와 전년성 후보를 경선후보자로 확정했습니다.
한편 오는 9일 오전 제4차 상무위원회를 개최해 공심위가 제5차 회의를 통해 확정한 경선선거구와 경선후보들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3.이호웅, 민주당 여성당원에게 "쓰레기" 발언 파문
민주당 인천시당 이호웅 위원장이 ‘민주연대’를 밀실에서 진행했다며 항의하는 일부 여성당원에게 ‘쓰레기’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민주당원들이 격분하며 파문이 일고 잇습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민주연대’ 성사와 관련해 반발하는 당원들의 농성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아 6.2 선거에도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인천시내 모처에서 인천지역 위원장들이 모여 ‘야권연대’에 대해 재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선정의 기준과 원칙'에 대해 재논의를 진행하며 민주당 내의 문제가 있는 부분은 조정하기로 하고 협상대표를 신학용 의원으로 교체해 협상단을 재구성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국민연금 2.8% 더 받고, 기초노령연금 9만원 받아
인천시 보건복지부는 이달부터 현재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수급자의 연금수령액이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해 2.8%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매월 50만원의 연금을 받고 있는 수급자의 경우 이달부터는 2.8% 인상된 51만4천원을 받게 됩니다.
배우자․자녀․부모 등 부양가족이 있는 국민연금 수급자가 추가로 받는 부양가족연금액도 같은 비율로 인상돼 배우자는 월 18,400원, 자녀‧부모는 월 12,260원을 정액으로 지급받게 됩니다.
또한, 2010년도에 처음으로 연금을 받는 신규 수급자의 연금액을 계산할 때 과거 가입기간의 소득을 현재가치로 바꾸는 재평가율도 이달부터 새롭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기초노령연금도 4월분부터 단독 수급자는 종전 8만8천원에서 9만원으로, 부부 수급자의 경우 14만800원에서 14만4천원으로 각각 오르게 됩니다.
또한 오는 7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산정 기준이 되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 금액도 상한은 360만원에서 368만원, 하한은 22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5.시교육청, 2010 교과교실제 적용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일 교과교실제로 지정된 30개교 교감과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10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협의회'를 인화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도가 교과교실제를 위한 시설 구축의 해였다면, 2010년에는 수업적용과 운영방안을 위한 도입의 해로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과교실제의 수업 적용 및 운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담당교사들은 “지난 3월부터 교과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처음에는 이동수업으로 다소 혼란스러웠지만, 스스로 찾아다니는 수업 방식에 만족하고 있다”며, “교사들 또한 교과교실에서 학생들을 맞이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된 수업으로 알차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평했습니다.
시교육청은 교과교실제 시범 운영학교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이달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6.시립박물관 특별전, ‘인천짠물’에 대한 오해와 해명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기획특별전인 ‘인천짠물에 대한 해명’ 전시회가 열립니다.
이번 특별전은 ‘인천짠물’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그 나름의 해명을 시도해보고자 기획한 것으로 전시구성은 크게 오해와 해명, 결론 등으로 구성돼있습니다.
타지방사람들의 ‘인천짠물’에 대한 인터뷰 영상을 통해 인식을 재구성하는 시간과
인천과 소금과의 뗄 수 없는 관계, 야무지고 근성있는 인천인들에게서 두 번째 답을 구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그 밖에 염전에서의 천일염 생산 재현과 서상빈 등 짠물 인천인들의 일화를 살펴볼 수 있는 ‘나는 인천인이로소이다’ 애니메이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이해와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시회를 나서기 전 설문에 참여하면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영종도의 마지막 소금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습니다.
7.2014AG, 의무·도핑 전문가 간담회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양의모 경기본부장은 8일 대한체육회관에서 관계전문가를 초빙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의무·도핑 추진계획에 대한 주요업무 설명과 더불어 협력이 필요한 주요 안건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의무·도핑 관계전문가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로 대회준비에 역량을 모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8.인천지역 군.구소식
계양구-2010 상반기 취업박람회 개최
계양구는 오는 29일 구청 남측광장 및 1층 중앙로비에서 인천북부종합고용지원센터 등 14개 기관의 후원으로 2010년 상반기 계양구 취업박람회 행사를 개최합니다.
남동구-구월1동 주민센터, ‘전재울 꽃길 만들기’ 추진
남동구 구월1동주민센터는 8일 희망근로자 및 구민들이 참여해 상슴 무단투기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그 자리에 비올라 1천2백본을 식재하는 전재울 꽃길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중구-2010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회의 개최
중구는 7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추진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자문과 제반 지원을 위해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드림스타트는 관내 8개동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0-12세 아동 및 임산부에게 건강 24개, 복지 17개, 보육 17개 프로그램과 대상자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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