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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현조 시의원 예비후보 한나라당 탈당
인천시의회 중구 제2선거구에 출마예정인 박현조 한나라당 예비후보가 22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현조 예비후보는 이날 한나라당 인천시당을 방문해 탈당계를 제출하고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광역시의원 정당공천 신청을 거부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정당공천제와 관련해 “축제분위기가 돼야 할 지방선거가 현재의 정당공천으로 인해 본질이 훼손되고, 지역구 국회의원과 중앙당에 예속돼 금전적, 조직적 여력이 없는 유능한 정치지망생에게는 불리하며,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없는 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지방선거는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할 일꾼을 뽑는 것으로 ‘금권선거’, ‘줄서기 선거’ 정치에서 탈피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지역주민의 진솔한 평가를 받기위해 정당공천제의 폐단을 알리고 정책으로 유권자의 선택을 받겠다”며 정당공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현조 예비후보는 인천시 관광진흥과장과 인천관광공사 기획관리본부장을 역임한 관료 출신으로 한나라당 인천시당 부위원장, 중․동․옹진당원협의회 부위원장, 해병전우회 인천시연합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2.이청연 교육감 후보, “교육비리 척결”의지 밝혀
이청연 인천시교육위원회 위원은 19일 간석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유병태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 등 지지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 예비후보 개소식 및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전교조 인천시지부장 출신인 이청연 예비후보의 진보성향을 말해주듯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도 주로 개혁성향의 인사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이청연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불꺼진 인천교육에 책임을 지고 반성하는 사람들이 교육감 후보로 나서고 있다"고 말하고, "인천시 교육비리 척결은 이청연 아니면 감당할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인천시 교육비리 척결에 강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이청연 예비후보는 충남 예산출생으로 인천교대를 졸업하고 서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5년여간 교직생활을 했으며 2001년도에 전교조 인천지부장을 역임, 2006년도 인천시 교육위원에 당선됐으며 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공동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3.인천시, ‘빈집’ 안전관리계획 수립 의무화
인천시는 19일 정비사업시행자가 관리처분 계획인가 신청 시에 ‘빈집’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이행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주택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되는 빈집 및 폐가를 장기간 방치해 정비사업 지역이 우범화 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치안불안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사업으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주거환경개선 ▲주택재개발 ▲주택재건축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입니다.
사업시행자가 작성하는 안전관리계획서 내용은 CCTV, 보안등, 방범초소, 안전펜스 등 방범시설 설치계획, 빈집 발생 시 처리방법, 비상연락망을 포함한 현장관리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수립하도록 했습니다.
4.종합건설본부, 인천시 주요도로 대대적으로 재포장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18일 봄을 맞아 도로면 평탄성 불량에서 오는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대대적인도로 재포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종합건설본부는 민원 해소를 위해 중봉로 도로재포장 외 22건의 도로 길이 20㎞에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해 인천시의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구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건설본부는 2009년도에는 도로포장공사에 폐아스콘을 재활용해 12억원에 달하는 예산 절감효과를 얻어 올해도 도로포장공사에 재생아스콘을 적극 사용해 자원 재활용과 인천시 재정에 기여할 방침입니다.
5.인천시, 2010년도 보건단체장 간담회 개최
인천시는 올해 주요보건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보건단체와의 연계방안을 강구하고자 2010년도 보건단체장 간담회를 19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의사협회인천광역시지부장 외 17개 단체장 등이 참석해 ▲건강생활 실천 및 계층별 건강관리 통한 건강수명 연장 ▲예방중심의 전염병 관리 등 주요사업의 추진 위한 협력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행복한 인천, 명품 건강도시 인천을 구현하는데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6.이연택 아시아경기 조직위원장, 인천 모닝아카데미 특강
이연택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은 지난 19일 인천시공무원과 인천시체육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아시안게임과 인천의 미래’란 주제로 특강을 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인천은 도시 발전의 성장 속도와 잠재력 면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갖고 있으므로 아시안게임이라는 기회를 통해 인천시민과 공무원들의 노력에 따라 ‘한국의 인천’이 아닌 ‘아시아의 인천’, ‘세계 속의 인천’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7.중부서, 재개발 예정지역 등 공․폐가 일제수색 실시
인천중부경찰서은 지난18일 경찰서장, 경찰서 지구대 경찰관 등 130여명을 동원, 관내 재개발로 인해 방치된 폐․공가 지역에 대한 일제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수색은 범죄 피해품 등을 은닉하기 용이한 지하실, 옥탑방, 정화조, 하수구 등을 정밀 수색해 범죄흔적 발견에 주력하고, 범죄용의자들이 도피하거나 은신하는데 사용될 우려가 있는 침구류·취사도구 등을 제거해 공·폐가가 각종 범죄에 악용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8.인천지역 군.구소식
남구-'장애인 일자리사업' 발대식 가져
남구는 지난 19일 장애인들의 근로의욕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0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올해에는 기존 3개 사업에 ‘장애인 공동작업장’이 추가됐으며, 235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인천시 전체에서 남구가 가장 많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평구-‘가로안내표지판 통합지주 설치사업’ 실시
부평구는는 19일 ‘가로안내표지판 통합지주 설치사업’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통합지주 설치사업은 부평로, 장제로, 경원로 일원에 합법적인 사설안내표지판의 통합과 불법사설안내표지판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4월 중으로 조사를 마치고, 5월에 착공예정입니다.
강화군-신비의 강화약쑥·순무 이용해 산업화 박차
강화군은 19일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고려대 이성동 교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7명과 과제별 수행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산물인 강화 순무에 함유된 6-HMA 성분이 항염증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을 밝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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