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통일포럼, “김대중 대통령과 한반도 평화” 주제발표
통일민주협의회는 23일 제70회 통일포럼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강일 통일민주협의회 회장의 ‘김대중 대통령과 한반도 평화’주제 발표와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강일 원장은 주제발표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출생을 시작으로 대통령에 당선 되기까지의 정치적인 행보에 대해 소개하며, 김대중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의지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역대 대통령들의 남북정책에 대해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주관에 따라 국민들의 공포와 긴장 그리고 환호하는 분위기 속에 분단 60년의 역사는 흘러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이강일 원장의 주제발표 이후 ‘이강일 회장과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관계’, ‘도쿄 납치사건’, ‘중국의 대북투자와 우리나라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 졌습니다.
2.문병호, “1만개 사회적일자리 창출 하겠다”
민주당 인천시장 문병호 예비후보는 “1만개의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공약으로 발표하고 인천의 고용과 복지문제를 모두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문병호 예비후보는 24일 인천지역 사회적기업인 ‘도농 직거래 상생사업단’을 찾은 자리에서 “이명박 정부는 그동안 잘못된 인식을 전제로 추진한 일자리 문제 결과 실업문제를 위기국면으로까지 치닫게 만들었다”며 현정부 고용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문 예비후보는 “인천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차원에서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이 선행돼야 하고 특히 취약한 복지문제를 병행해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과 사회적일자리 창출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1만개의 공공영역 중심의 사회적일자리 창출과 별도의 지원사업기금을 마련하고 관련제도의 개선을 통해 인천지역의 사회적 기업이 자기완결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3.우리나라 최고층 “NEATT 65층 전망대” 오픈
G20 정상회의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송도 국제도시를 찾는 VIP들을 위한 동북아 트레이드타워 65층 전망대가 24일 임시로 개방됐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동북아트레이드타워 65층 전망대에서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한 이헌석 인천경제청 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안상수 시장은 “G20 재무차관 회의의 송도 개최를 앞두고 개관한 동북아 트레이드 타워 65층 전망대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동북아 허브도시를 넘어 글로벌 시티로 도약할 것”이라며 “국내 최고층 전망대 아래로 펼쳐지는 갯벌위에 피와 땀으로 쓴 인천의 신화와 대한민국 30년 먹을거리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시티 송도를 바라보며 인천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동북아 트레이드 타워 65층 전망대에서 나날이 발전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상을 조망하며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가는 경제청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경제자유구역 2단계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4.인천시, "건설사업 부조리 예방 클린인천 실현"
인천시는 22일 대형 건설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무원들의 부조리와 금품․향응 요구, 불친절 등을 근절하기 위해 부조리방지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조리방지시스템은 대형건설사업의 추진과정을 사업 시작단계부터 공사 진행과정, 사업완료시까지 설계담당, 현장소장, 감리 등의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건설업자에게 부조리와 비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함으로써 비리개연성을 사전 예방하는 모니터링 사업입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소방안전본부, 상수도사업본부, 경제자유구역청 등 주요 사업소에서 발주하거나 공사가 진행 중인 3억원 이상 건설사업에 대해 시 감사관실과 해당사업소별 감사부서가 주기적으로 전화모니터링을 직접 실시하고 금품, 향응 수수 등의 부조리를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건설사업 중 잦은 설계변경, 공사가 장기간 중지되거나 민간업자와 접촉이 많은 사업 등 전화 모니터링과정에서 문제개연성이 표출된 사업에 대해서는 현장 모니터링을 병행 실시해 집중관리 할 계획입니다.
시는 모니터링 결과 부조리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시정 및 경고조치하고, 향응이나 금품수수 사실이 적발되면 연대책임을 물어 소속 기관장도 함께 문책할 방침입니다.
5.검단신도시에 "중앙대 인천캠퍼스" 들어선다
인천시는 22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안상수 인천시장, 박범훈 중앙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검단신도시 2지구에 가칭 “중앙대학교 인천캠퍼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해각서에는 신 캠퍼스 예정부지를 검단 신도시 2지구내에 66만㎡ 규모로 조성하며, 인천시는 중앙대의 검단인천 신 캠퍼스 유치를 위해 대학용지의 원형지 공급 및 행․재정 등 적극적인 지원을 강구하고, 중앙대는 신캠퍼스에 대학, 대학병원, 교직원, 연구원 등 총 1만명 규모의 캠퍼스를 운영한다는 것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중앙대 신 캠퍼스가 건립될 검단신도시에 ‘6개 구역 특화계획’에 따라 국제적인 수준의 상업업무 복합단지와 복합행정 콤플렉스, 친환경 에너지타운 등을 건립할 계획으로 2016년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및 신도시 조성을 완료해 '중앙대 인천캠퍼스'가 입주 가능토록 할 예정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교흥 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재원이 없어 검단주민들에게 채권으로 보상하겠다는 개발자가 토지분양은 원형지 형태로 하겠다는 것은 검단주민들을 두 번 죽이는 꼴”이라고 비판하고 "인천내항재개발사업과 관련해 개발사업자와 양해각서를 맺어 지역사회의 갈등을 조장했던 인천시의 행정행태를 상기한다면, 이번 양해각서 공개와 지역사회의 검토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6.인천시, “G20 재무차관회의,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인천시는 23일 인천시 관내 주요간선도로에 대한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G20 재무차관회의가 송도 국제도시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불법 유도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국제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정비대상은 ‘아파트 벽면에 붙어있는 대형 현수막 분양광고 행위’ ‘가로수에 붙어있는 전월세 및 빌라분양 광고 과외 아르바이트 등’ ‘배전함, 분전함, 전봇대에 붙어있는 광고행위 전단지’를 집중 단속합니다.
7.인천시, 전자민원 확대 및 토요일 여권발급
인천시는 수요자 중심의 체감성 있는 민원행정 시스템 구축으로 직장인, 근로자․학생 및 장애인․노약자 등 평일 근무 시간 내에 여권발급 신청에 불편을 느꼈던 민원인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2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여권발급 업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자민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정부민원포털(
www.egov.go.kr) 접속이 필요하며, 온라인 신청 가능 민원은 1,800종, 온라인 발급 민원은 500종을 운영하고 연말까지 신청 3,000종, 발급 1,000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8."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 국제회의 열려
23일부터 이틀간 송도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12개국 정부대표,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아․태 지역 철새 및 서식처 보호․관리를 위한 국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 하는 회의가 열렸습니다.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 회의는 동아시아-대양주 지역의 철새 및 서식처를 보전․관리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국경을 건너 이동하는 철새들에게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와 철새이동경로 지역 네트워크 확대 및 철새 보전 증진방안과 파트너간 협력프로젝트 등을 논의했습니다.
9.인도네시아 동자바주의회 의원단, 인천시의회 방문
이번 방문은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지방 거버넌스 과정에 참가하는 연수생들에게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지방의회를 서로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3일 인도네시아 동자바주의회 의원단이 인천시의회를 방문했습니다.
10.중부서, 중국연계' 메신저피싱' 판매조직 일당 검거
인천중부경찰서는 23일 메신저피싱 및 조건만남사기에 이용할 목적으로 중국에 총책을 두고 국내 노숙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을 상대로 예금통장 125개를 모집해 1억 3천여만원을 취득한 총 1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11.인천지역 군.구 소식
[남동구] 유통식품 안전관리 및 추진사업 설명회
남동구는 23일 구청 7층 소강당에서 식품제조가공업소 19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의 제조,판매,유통 등 단계별 유통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업소에서 안전관리를 실천토록 유도하기 위해 유통식품 안전관리 주요추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부평구] 부평구,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10개 선정 발표
부평구는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들의 우수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저탄소 녹색성장 특성화, 소외계층지원, 평생학습진흥 분야 등 총 20개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공모,심의해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했습니다.
[강화군] 강화군, 2010년도 연두방문 결산
강화군은 올해 실시한 연두 방문행사에서 나타나 주민요구사항 처리를 위해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각 부서 주무팀장과 읍․면장이 참석하는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주민불편해소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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