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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도권 광역 개발 본격화
지난 5일 열린 2차 수도권광역발전위원회에서 서울시는 상반기 중으로 광역인프라기획단과 수도권경제규제혁파 공동추진위원회 구성을 제안해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창구 인천부시장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습니다.
광역인프라기획단은 수도권 내 광역교통, 물류 인프라를 경기•서울•인천이 공동 추진하는 기구로 ‘수도권 경제규제혁파 공동추진위원회’ 역시 수도권에 적용되고 있는 각종 규제를 공동으로 개선하기 위한 기구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올해 수도권 상생 모색을 위해 실질적인 일을 해나갈 것”이라며 “광역기획단, 수도권규제혁파추진위원회는 서울 경기 인천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3개 시도 공무원과 연구자들이 함께 추진하자”는 환영의 뜻과 함께 “2월 중에 구성할 수 있도록 오세훈 시장이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창구 인천부시장은 “수도권 경쟁력을 키우는 것은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동의하고 “공동 추진은 수도권 네트워크를 강화해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송도바이오단지 연구용지’ 국․내외 기업에 분양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연수구 송도동 13-27번지 일대 약 4만7천㎡내의 지식기반 연구용지 5개 필지에 대해 국내 외 연구소를 대상으로 토지공급을 위한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분양 대상 심의기준과 평가방법은 관련기술을 보유한 기업 중 기업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외부신용평가기관을 활용한 객관적 기업데이터 자료를 토대로 기업의 재무현황, 사업계획, 송도바이오메디파크에 대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주대상 연구소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토지공급은 송도 바이오단지내에 연구용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외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쉽이 활발한 연구소를 입주시키기 위한 것으로 현재 입주돼 있는 외국인투자기업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유도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 공급공고는 지난 4일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통해 게시됐으며 3월4일까지 사업계획을 접수받아 심의합니다.
3.인천항, 설 연휴기간 항만 정상운영
인천항만공사는 설 연휴기간 중 인천항의 정상적인 항만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항만이용자가 불편 없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항만공사는 오는 12일부터 연휴 다음날인 16일까지 특별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인천항을 이용하는 선박이 안전하게 항만이용 ▲항만운영정보서비스와 해상교통관제 기능이 정상적으로 지원되도록 24시간 교대근무 체제 유지 ▲예선․도선서비스는 평상시와 같은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지원반은 공사와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특별근무를 수행할 예정으로 공사에서는 선박 입출항 수속 등을 위한 정보단말기를 개방하는 등 선박관련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며 연휴기간중 항만출입은 인천항만보안(주) 당직실 및 1,3문 출입구에서 임시출입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4.해경, '설 연휴' 바다 귀향길 위해 만전 기한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서해5도 및 도서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마련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연휴 기간이 짧은 이번 설 명절에는 섬지역이 고향인 귀성객들이 특정 시간대에 집중됨에 따라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지방해양항만청과 해운조합 인천지부 등 유관기관과 14개 여객선사가 참여하는 '설 명절 귀성객 특별수송 안전대책 본부'를 설치 운영합니다.
또한 여객 터미널과 선착장 등에 경찰관을 증원 배치하고 선박 통항이 많은 주요항로에 경비함정을 증가배치하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해경은 바다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지체 없이 '해양긴급전화인 12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5.국민 10명중 8명 '인터넷 운세보기'로 위안
IT강국인 한국 국민들은 운세를 점칠 때도 인터넷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모니터가 성인 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8.5%의 응답자가 ‘인터넷 운세서비스’를 이용하고 이 중 대부분이 포털사이트를 통해 운세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2009년 한 해 동안 운세서비스를 이용해 봤다는 응답자가 80%정도인 반면 이 중 유료서비스를 이용했다는 응답자는 30%정도에 그쳤습니다.
운세를 보는 이유로는 ‘재미 또는 흥미’를 꼽은 응답자가 68.6%로 가장 많았고, ‘현재에 대한 불안감’이 그 다음으로 나타났으며, 자신의 운세에 대해 관심이 높은 것에 비해 온,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는 30%정도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인천지역 군.구소식
[동구-청소년수련관, 지역 평생교육 거점기관 선정]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월 '인천광역시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구의 거점 평생학습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내 성인들을 대상으로 2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스피치 지도사 양성과정 등 각 프로그램별 30여명에게 무료로 운영합니다.
[부평구-다양한 평생학습사업 추진한다]
부평구는 평생학습도시 선정 5년차를 맞아 올해를 ‘구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문화의 활성화와 정착의 해’로 정하고 현재 평생학습 컨설팅사업 학술용역을 통한 중장기 평생학습도시 사업과 부평구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구-설 제수용품 등 물가안정 종합대책 강력추진]
서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관내 주요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요금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해 매주 1회 물가동향을 점검해 물가인상폭을 최소화하도록 유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구-인천항 비산먼지 줄여 청정도시 가꾼다]
중구는 인천항 내 하역시설 등 전반적인 시스템 개선 및 적극적인 환경감시를 통한 환경오염 저감시책으로 친환경적인 선진항 도약을 위해 동절기 사업으로 인천항 주변 매주 금요일 물청소의 날 운영 등 항만주변의 친환경 정화사업을 전개합니다.
[강화군-강화군 직원들 '사랑의 좀도리 운동' 동참]
강화군은 5일 직원들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적극 참여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4백7십만2천원과 쌀 192kg을 새마을 금고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성금과 쌀은 설을 맞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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