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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통과 나눔 위한 "차없는 거리"
지속가능한 친환경 교통정책 일환으로 시청앞 미래광장 주변도로가 보행자 중심의 보행자 전용도로로 조성돼 소통과 나눔의 광장 조성 및 문화 휴식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 주변도로가 9월18일부터 오는 11월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9시부터 일요일 오후10시까지 '차없는 거리'로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광장로에서는 각 종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사)인천광장은 18일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소통과 나눔의 인천광장' 출범식을 갖고 인천시청정문을 출발해 한국방송통신대와 농협인천본부를 거쳐 상설무대까지 홍보 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
차없는 거리는 시민들의 사회·문화적 활동을 위한 쉼터공간과 도시 내 광장기능 필요성, 광장로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으로 추진됐습니다.
(사)인천광장 관계자는 “시청 앞 광장로 일대를 교육문화, 복지 환경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참여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고, 2014년 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 추진"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인천아트플랫폼 ‘공간문화대상’ 등 수상 영예
문화체육관광부는 ‘2010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인천아트플랫폼을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 선정했습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중구 해안동 1가에 연면적 5천여㎡규모로 지난 2009년 9월 25일 개관했으며, 예술인 및 시민의 예술창작지원과 창작작업실, 전시실, 공연장, 공방 등의 공간으로 구성 돼 있습니다.
인천시는 전국최초로 ‘제33회 한국건축가협회상’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재)인천문화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입주작가들이 거주하며 개인창작 활동 및 시민 예술강좌을 실시하고 있는 문화공간입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0 대한민국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갖습니다.
3.옹진군,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열려
옹진군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 영흥면 영흥수협물량장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습니다.
이번행사는 해풍을 맞고 자란 우수한 농산물과 옹진군 청정해역에서 잡은 싱싱한 수산물 등을 도시민에게 선보여 농․수특산물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선보인 품목은 쌀, 포도, 고구마 등 농산물과 꽃게, 바지락, 김, 미역 등 수산물, 버섯, 산양삼, 곰취 등 특산물로 농·어업인이 직접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동구] 송편 빚어 함께 나누기
동구 송현1․2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한가위를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송편빚기 체험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남동구] 성화경로당 개관식
남동구는 논현동 664-4번지에 지상 2층, 254.36㎡ 규모로 성화경로당을 신축하고 17일 개관했습니다.
[강화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새마을지도자 강화군협의회는 지난 16일과 17일 관내 소년가장세대, 독거노인세대 등 불우이웃 3세대에 대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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