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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송영길, "인천 12대 정책공약" 발표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인천을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만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6.2 지방선거 인천시장 선거 4대가치, 12대 정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송영길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제수도 인천 ▶함께 사는 인천 ▶합하는 인천 ▶통하는 인천으로 선정하고 이를 통해 인천을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로 만들어가겠다는 4대 가치를 밝혔습니다.
세부 정책공약사항으로 ▶인천을 세계 3대 경제자유구역으로 발전 ▶도시 재창조 기금 3조원 조성으로 구도심 부활 ▶일자리가 늘어나는 중소기업 도시 건설을 약속했습니다.
또 일자리 20만개 창출로 청년실업, 비정규직 축소와 노인, 여성, 장애인을 위한 우대정책실시, 육아지원 10년 공약을 제안하고 교육지원예산 1조원 증액,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문화예술 예산확대를 약속했습니다.
또한 인천- 충청 해저터널 건설 등 서해대동맥 추진, 소통과 신뢰의 행정, 아시안게임의 원활한 진행 등을 공약사항으로 발표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인천시당은 12일 시당 사무실에서 2010 희망인천 범야권단일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2.박승숙 중구청장 후보, “중구 발전위해 연속성 필요하다”
한나라당 박승숙 중구청장 후보는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난 4년 매진했던 사업들을 마무리 짓기 위해, 민선4기에 이어 다시 도전 한다”고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박승숙 중구청장 후보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51.9%의 득표율로 중구청장에 당선된 인천 최초의 여성 기초단체장이다.
박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이번 선거로 지난 4년을 평가받고, 앞으로의 4년은 인천의 중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중구! 세계 속의 일류 중구로 만들겠다”며 중구의 발전과 중구인의 자부심을 약속했습니다.
박승숙 후보는 이날 “슈퍼비전 2014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4대 구정원리로 ‘동북아 경제·문화 중심도시 건설’, ‘중구내륙과 신도심의 균형발전 정책 실현’, ‘건강한 중구 건설’, ‘서민과 중산층이 더불어 행복한 중구 건설’을 제시했습니다.
3.“인천가족공원” 추모․휴식 공간 재탄생
도심지역의 유일한 인천시립묘지로 자리했던 인천가족공원이 추모와 휴식이 함께 이뤄지는 선진국 형 장례환경으로 바뀔 전망입니다.
시에 따르면 지역의 혐오 시설로 기피돼왔던 가족공원을 선진화된 장사행정 서비스를 제공 하고자 지난 2008년 3월 공사를 착공해 환경친화적인 공원으로 재탄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친화적인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자연 형 생태하천 복원과 묘역의 포화상태에 따른 현대적인 봉안당 건립, 관리사무소와 장사문화홍보관, 자연장지 설치 등 시설 보완 사업이 우선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천 가족공원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유족들이 수시로 찾고 싶은 아름다운 공간으로 도심권의 환경친화적인 공원으로써 휴식공간을 겸한 품격 있는 장사문화의 장소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4.송도국제도시 내 종합관광안내센터 건립
인천종합건설본부는 송도 국제도시 내 Compact․Smart City 부지에 종합관광안내센터를 별동으로 건립해 오는 11월 완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지상2층 연면적 480㎡ 규모로 건립되며, 준공 후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관광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종합관광안내센터는 지난해 12월 현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건축물의 모양은 학의 날개를 형상화해 기존 건축물과 조화롭게 배치 되도록 세부설계를 완료했습니다.
현재 인천시는 9개소의 관광안내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나 송도국제도시 내에는 최초로 설치된 다기능 안내센터로 인천대교를 이용하거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 관광객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5.인천시 농식품 수출 우수 지자체 선정
인천시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09년 지자체 농식품 수출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또한 5월4일 개최한「제11회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 및 수출전진대회」에서 수출장려상과 함께 시상금으로 5,000만원을 받았습니다.
시는 농업을 부가가치가 높은 2,3차 산업과 연계한 농식품 산업으로 확대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농식품 수출 산업화 추진 계획」을 마련해 최근 인천김치 및 강화배 등 12개 품목 637톤 2,191천불을 중국, 일본 등에 수출했습니다.
시는 올해에도 해외시장 개척과 판촉지원을 위한 국내외 농식품 박람회 참가지원, 수출 유망품목 물류비 지원 등으로 구분해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수산물유통공사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농식품 수출 컨설팅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6.인천시, 철도노조 파업 대비 광역버스 증차운행
인천시는 12일로 예고된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 돌입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인천-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를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평상시 경인전철 운행횟수가 508회에서 444회로 줄고, 수송인원 역시 10만여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에 예비차량 41대를 투입, 1일 운행횟수를 174회 늘리고 출·퇴근시간에 경인전철 인천역~부개역 11개역에 전세버스 106대를 배치해 신도림역까지 비상수송에 나섰습니다.
시는 시청에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파업이 끝날 때까지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철도노조가 파업에 나서면 기관사와 파업 미참여 직원을 투입해 경인전철의 출·퇴근 시간대 열차 운행을 평소와 같은 1일 76회로 유지할 방침입니다.
7.배진교 남동구청장 후보. 새터민, 사할린 영주귀국민, 다문화가정 관련 4대 공약제시
▶새터민 지원센터를 지원해 새터민의 적응과 아이들 교육의 어려움을 해소.
▶다문화가정 지원센터를 지원해 다문화가정의 적응과 아이들 교육의 어려움을 해소.
▶사할린 어르신들의 노후와 생활을 위해 외교통상부-주택공사 등과 협의해 임대아파트 임대료를 무상지원하고, 논현단지에 노인정을 건립해 사할린 어르신들의 휴식과 공동체 공간을 마련.
▶남동구청이 앞장서서 새터민과 사할린 동포, 다문화가정에 대한 생활지원 뿐 아니라, 적응훈련과 교육, 복지를 적극 지원.
8.북부교육청, 알기 쉬운 에듀파인 학교회계 공개
인천북부교육청은 11일 2010학년도부터 단위학교 발생주의·복식부기 및 사업별 예산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자 단위학교별 “학부모가 알기 쉬운 에듀파인 학교회계”예산을 공개했다.
북부교육청 관내 학교들은 사업별 예산제도가 낯선 학부모가 회계용어에 익숙할 수 있도록 세입․세출 용어설명 및 학교회계 예산 총규모 및 구성현황을 세부적으로 설명했다.
9.인천메트로, 가정의 달 맞아 ‘마술(Magic)열차’ 운행
인천메트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어린이들을 초청한 가운데 11과 12일 전국지하철 최초로 ‘마술(Magic)열차’를 운행했다.
이번 마술열차에는 어린이 관객을 위해 어린이마술사가 등장해 꽃마술, 카드마술,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마술 등을 선보이며 55분 동안 환상의 시간을 제공했다.
인천메트로는 지난 4월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술공연전문기업인 (주)매직캣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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