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민주당 당 대표 “손학규” 선출 
 
민주당은 3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1만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당대회를 열고 2012년까지 당을 이끌어갈 당 대표로 손학규 대표를 선출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당 동영상 상영, 지도부입장에 이어 김충조 선관위원장의 당 대표 선출건 상정, 후보자 연설을 하고, 투표에 들어가 당 대표를 선출했습니다.

민주당 당 대표 선출은 대의원선거인단 투표와 당원 여론조사 합산으로 이뤄졌으며, 개표결과 손학규 21.37%, 정동영 19.35%, 정세균 18.4%로 나타났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2012년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혼신을 다해 민주당 역사를 써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고위원으로는 정동영, 정세균, 박주선, 이인영, 천정배 후보가 선출됐으며, 조배숙 후보는 지도부에 입성했습니다.

2.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실태조사 나서

인천시는 장애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시는 장애인의 이용이 많은 행정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편의시설의 설치 유․무 및 적정성에 대해 확인하고, 장애인 편의시설이 우선적으로 보수 및 적정설치 될 수 있도록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제3차 편의증진 종합 5개 년 기본 계획 및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강화 계획의 추진 실태를 확인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를 본격 시행 한다는 계획입니다.

3.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인천” 만든다

인천시는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인천’조성을 목표로 명문 10대고 육성과 초․중 무상급식 단계적 추진, 대안학교 신설,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 지원 등을 추진합니다.

나근형 교육감과 송영길 인천시장은 4일 교육발전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2011년부터 인천 교육발전을 위해 4개의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초․중학교 ‘무상급식’의 확대 실시를 위해 양 기관은 472억원을 분담해 교육복지 실현 및 학부모 부담을 경감시킬 것과 2013년부터는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를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확대키로 했습니다.

연간 40억원을 마련해 ‘학력향상 선도학교 육성’을 지원하고, ‘인천 해밀학교’ 등 대안학교를 설립해 학업중단을 예방할 계획입니다.

[동구] 독거어르신 사랑의 생신상   
동구 화수1·화평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관내 독거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매달 생신을 맞는 어르신에게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남구] 남구사랑 한마음 나눔장터   
남구는 1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제9회 남구사랑 한마음 나눔장터’를 주안역 교통광장에서 치렀습니다.

[서구] 한마음 孝 잔치   
서구는 지난 30일 지역 어르신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서구 한마음 孝 잔치’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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