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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1년도 추경 5,850억원 증액 확정
인천시는 2011년도 제3회 추경예산 총규모를 기정예산 대비 8.9% 증가로 확정하고 이 안건을 인천시의회에 상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의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6조 5,937억원 보다 5,850억원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4조 3,755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0.7%,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6.1% 증가한 2조8,032억원으로 총 규모는 7조 1,787억원으로 편성되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안 편성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대해 올해 상반기 징수실적을 감안해 목표액을 조정하고 당초예산 편성이후 변경 교부된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 등을 세입․세출예산에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재정위기극복을 위해 경상예산 절감이 가능한 경비는 절감하고 시설공사의 낙찰차액과 집행 잔액 등을 현안사업비로 전환 투자해 법정․의무적경비 등 필수경비 미확보 부분에 대한 추가 확보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도호부청사에서 ‘추석 민속축제’ 개최
인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 하고 느낄 수 있는 ‘2011 추석맞이 민속 문화축제’를 13일 인천도호부청사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과 실향민들, 다문화 가정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들로 꾸며져 풍성한 한가위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 했습니다.
사물놀이와 고전무용 등 공연마당과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등 전통 민속놀이마당과 무형문화재 작품전시 및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 하는 민속놀이대회와 노래자랑대회가 마련됩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민속축제는 가족과 함께 조상의 얼과 슬기가 담긴 각종 공연행사와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 ‘첫삽’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에 건립될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 기공식이 8일 개최됐습니다.
극지연구소 청사 기공식에는 한국해양연구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극지연구소 임직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추진 경과보고와 공사개요설명, 기공 퍼포먼스가 진행됐습니다.
송도지구 5공구 35,887㎡ 부지에 총 88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극지연구소 청사는 연구소임무와 기능 수행을 위한 기관운영, 연구실험, 특수실험, 시료보관동 등이 오는 215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극지연구소는 정부 출연기관으로서 남극세종과학기지, 북극다산과학기지, 쇄빙연구선 ‘아라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 건설 목표인 남극장보고과학기지 건설을 통해 극지 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또한 극지 인프라를 활용한 지구 환경변화 원인규명, 추운지방에서 생활하는 생물연구를 통한 신물질 및 신기술 개발, 운석연구, 육상․해양 지질조사 연구 등도 추진 중입니다.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극지연구소는 송도의 국내외 대학연구기관 및 송도 바이오단지와의 연계를 통해 송도 지식기반 R&D 클러스터 조성에 초석을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의회, 몽골 울란바트라시의회 초청 (촬영)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몽골 울란바트르시의회 항갈 푸레브도르지 상임위원을 비롯해 총 9명의 대표단이 인천시의회를 방문했습니다.
인천시의회 류수용 의장과 울란바토르시의회 항갈 푸레브도르지 방문단장은 7일 상호친선 교류 및 협력강화를 위한 우호교류의향을 체결했으며, 방문단 일행은 오후 신동근 인천시정무부시장을 예방했습니다.
이후 인천항만공사 및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등을 방문해 경제발전을 이루고 있는 인천과 니켈, 석탄 등 자원이 풍부한 울란바토르시간에 공동 발전 교류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류수용 의장은 “이번 인천시 방문과 우호교류의향 체결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2012년도에는 양도시의회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 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한편 인천시와 몽골 울란바트르시는 지난 2007년 8월 21일 자매도시를 위한 MOU를 교환했으며, 오는 10월 인천시민의 날 행사에 초청해 자매도시협정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인천 남구의회, ‘도심환경정비’ 조사 특위구성 (촬영)
인천 남구의회는 7일 제176회 임시회의에서 원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도심주거환경정비사업’ 행정사무조사 특위를 구성하고 올해 말까지 구도심주거환경정비사업 조사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남구의회가 구성한 ‘도심주거환경정비사업’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구도심권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남구 원주민들의 주거대책 요구와 보상 문제, 추진과정의 혼란 등으로 충돌을 빚으며 민원이 발생하는데 따른 조치입니다.
특위는 구민들과의 사업추진과정에서의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본적인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안을 마련하고, 사업대상 주민들과의 갈등 해소와 삶의 질 향상, 지역간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의회는 이날 7명으로 구성된 행정사무조사 특위 위원장에 류재호 의원을 선임하고 이날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4개월간 주택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 도시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조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인천중구보건소, 전국최초 ‘금연성공 건강통장 출시’ (촬영,모자르면 흡연화면)
인천중구보건소는 국내 최초로 중구농협과 연계한 “‘꿩(Health) 먹고 알(Money)먹고’ 금연성공을 위한 건강통장”을 출시했습니다.
‘금연성공을 위한 건강통장’은 인천중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는 흡연자중 희망자에 한해 가입하게 되며 금연 성공 시 금연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해 5%의 높은 이율을 지급하게 됩니다.
중구보건소는 본격 시행에 앞서 7일 중구농협과 협약식을 갖고 사업의 성과가 높아지게 되면 인천시 10개 구ㆍ군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흡연자들의 금연을 유도해 건강은 물론 상향된 금리 적용으로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통장에 관한 문의는 중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2-760-6033)으로 하면 됩니다.
다문화 가정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전체뉴스 맨 마지막부분) (촬영)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직접 송편을 만들어 보고 다가오는 추석분위기를 한껏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끝으로 준비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영상을 보시면서 아이비엔 뉴스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