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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국생활체육대회 개막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대축제인 ‘2011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8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3일간 인천시 일원에서 열전이 펼쳐졌습니다.
인천전국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서는 ‘평화 그리고 미래로 가는 비상’주제로 전국 16개 시·도 및 재외동포 선수단 1만여 명이 각 시·도를 상징하는 홍보물을 앞세운 입장식이 진행됐습니다.
엄재숙 인천시생활체육협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송영길 인천시장은 “생활체육의 발전과 저변확대에는 생활체육인들의 노고가 있어 가능했다며, 인천시도 생활체육인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중구과 동구, 남구 등 인천지역 59개 경기장과 인근 경기지역 경기장에서 51개 종목 64개 경기가 치러졌습니다.
30일 도원실내체육관에서는 ‘하늘, 그리고 바다로’, ‘다시 하나 된 우리’를 주제로 폐회식이 열렸으며, 차기 개최지인 대전시로 대회기를 이양했습니다.
김두관 경남도지사 인천시와 ‘상생발전’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27일 인천시청을 방문해 인천시와 경상남도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하고, 인천시청 5급 이상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불환빈 환불균”주제 특강을 했습니다.
송영길 인천시장과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이날 지역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국제행사 유치 및 성공적인 개최 등 양 시․도의 남북교류협력사업 확대를 위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발표한 합의문은 2013년 산청세계의약엑스포, 2014년 인천아시아 경기대회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 시·도민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와 후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2014년 유엔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경남유치를 위해 국내․외에 공동 대응하고 노력하기로 협력했습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청과 항만에 대한 개발 및 운영방안, 민자사업인 거가대교와 인천대교의 운영방식에 대한 협력 등 양 시․도의 발전을 위해 상호교류에 협력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의회 재정건전화 특위 ‘5대 정책 채택’
인천시의회 지방재정건전화 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26일 제9차 회의를 개최하고 시 집행부에 권고할 5대 정책제언을 포함한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1년간의 활동을 마감했습니다.
시의회 재정건전화 특위는 지난 2010년 10월 인천시의 재정위기에 대한 구조적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성만 시의원을 위원장으로 이용범, 차준택 등 9명의 특위를 구성하고 1년간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한 활동을 했습니다.
특위는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8차례의 회의, 14차례의 간담회, 워크숍, 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시 집행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 했으며, 인천시 재정위기 해소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냈다"며 '5대 정책 제언'을 밝혔습니다.
특위가 마련한 5대 정책 제언은 ▲가칭‘범시민재정개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재정 합리화를 위한 행정제도 도입 ▲새로운 도시 관리 전략 마련 ▲공사․공단 등의 재정합리화를 위한 방안 강구 ▲중앙정부와의 협력체계 도출 등 입니다.
특위는 31일 인천광역시의회 제19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승인을 받은 후 활동결과보고서를 배부하고 인천시의 재정위기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아나) 현재 우리나라 국민들은 하루 권장량의 절반밖에 채소를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최근 성인병이 증가하면서 채식을 권장하는 추세인데요. 일일권장량을 가늠하기 힘들다면, 채소를 색깔별로 대여섯 가지 챙겨 먹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 흰색의 콩나물, 녹색 브로콜리, 빨강 파프리카, 주황색 당근 등으로 구성하는 것입니다. 또 과일, 채소는 식사 전에 먹어야 위산이 비타민C를 파괴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예쁜 갖가지 색깔의 채소를 골고루 섭취해서 건강 지키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IBN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