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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관·군·경 충무·화랑훈련 실시
인천소방안전본부는 국가비상대비와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지역 내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하는 2011년 충무훈련과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주요자원 및 중요시설에 대한 실제훈련을 실시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각 기관 및 지역별 부합되는 훈련 소요를 지정 단위훈련을 통한 통합안보태세를 확립하고자 진행됐습니다.
충무훈련에는 지난 17일 통합방위 사태 선포를 시작으로 자원동원, 복합피해대비훈련 등 10개 종목 실제훈련이 인천 전 지역에서 실시됐습니다.
화랑훈련은 충무사태 변경에 따른 작계 시행절차 숙달, 재난대비 훈련, 대해상 침투대비 합동훈련 등을 병행실시합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전투복, 베레모를 착용한 단독군장 적색띠의 대항군을 발견 시에는 가까운 군부대, 경찰서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남동구, 제11회 소래포구축제 대성황
인천의 대표적인 축제로 올해 11회째를 맞는 인천소래포구축제가 지난 16일 10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이번 축제는 ‘소래야 놀자’를 슬로건으로 지난 13일부터 4일간 소래포구 및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소래포구의 특색을 살린 문화 및 각종 체험행사 등이 열렸습니다.
지난 13일 서해안풍어제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소래창작마당극과 함께 소래오케스트라 음악회, 가을밤의 7080콘서트, 소래포구 가족노래자랑 등의 행사들로 가득 채웠습니다.
특히, 소래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밝힌 소래 빛의 거리 루미나리에와 생태공원에서 펼쳐진 레이스 남동오리엔티어링은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인천과 수도권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축제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2012년에는 더욱 발전된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나운서)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는데요. 겨울철 실내 공기정화를 도와주는 식물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겨울철 실내 식물로 ‘율마’가 있는데요, 피톤치드라는 치유 물질을 발산해 머리를 맑게 하고 공기정화를 도와줍니다.
또 실내에 두기 좋은 다년초 식물로 유명한 ‘스파티 필름’은 햇빛이 부족해도 잘 견디고 하얀 꽃을 피워서 더욱 아름답다고 하는데요. 이 식물은 실내온도를 조절하고 냄새제거에도 도움이 돼 특히 겨울철에 인기가 좋습니다.
‘율마’와 ‘스파티 필름’. 시각적으로도 좋을 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 정화에도 도움을 주는 이런 식물을 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려보시는 것 어떨까요?
이상으로 IBN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