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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BN뉴스에서는 윤관석 인천시 대변인을 초청해 인천시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해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IBN 소식입니다.
인천시 ‘문화 분야 정책방향’ 기본 방향 발표
인천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문화도시’ 창출을 위해 송영길 시장의 문화 분야 공약사항 및 야3당 정책합의 과제 비전과 전략 등 기존의 계획을 총괄 정리한 정책방향과 전략 사업을 일괄되게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 조동암 국장은 29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문화분야 정책 현장의 혼선을 줄여 지역 시민사회와 문화예술계 등에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소통함으로써 정책의 신뢰도와 집행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문화도시’를 위해 ▲문화시민 공동체의 형성과 문화매개자 교육 강화를 위한 인력 구성 ▲개방과 참여를 통한 창의적 조직 구현 등 6대 기본 계획을 확정해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인천 문화정책 및 문화행정 혁신을 위해 민․관 문화예술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거버넌스 TF팀을 운영하고, 관련정책 206개 중 55개 과제를 조정해 구체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문병호, “야권 연대로 내년 총선 승리할 것”
민주당 인천시당 문병호 위원장은 진보개혁의 야권연대를 반드시 성사시켜 내년 총선에서 현 정부의 무능과 부패를 심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당 문병호 위원장은 29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시에서는 민주당이 사실상 집권여당으로,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으로서 민주당의 선명성을 지닌 정책을 좀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송영길 시장이 인천시민들에게 사랑과 신뢰 받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2012년 양대 선거에서 인천시민들이 민주당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인천시민들은 지역별로 원하는 정책과 공약들이 차이가 나기때문에 지역주민들에게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약과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화두로 내세운 인천시 7조 부채 재정문제와 관련한 질문에서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개발, 복지 등의 문제와 한번에 해결할 수 없으므로 송영길 시장이 이에 대한 어려움을 시민에게 호소하고 과감한 결단을 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옹진 ‘섬포도’ 괌 수출길 올라
옹진군은 농산물유통공사 인천지사와 함께 영흥면에서 생산된 비가림시설 포도 6톤을 28일 수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옹진 섬포도 괌 수출은 농업인들의 정성과 옹진군의 품질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농산물유통공사 인천지사의 지원 알선 및 괌에서 대형마트를 운영하는 내국인 무역업자에 의해 이뤄졌으며, 지난 20일 옹진섬 포도 샘플을 괌 현지로 보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결과 6톤 규모의 많은 량을 수출하게 됐습니다.
옹진섬 포도는 봄철 이상기온, 폭우, 가뭄을 이겨낸 당도 17~20브릭스로 타지역 포도보다 맛이 뛰어나고,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 익어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으며 껍질이 두꺼워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괌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세계각지에서 밀려오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을 수 있어 지속적인 수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관석 시 대변인 초청 대담
특집으로 마련한 윤관석 인천시 대변인 초청 대담에서는 인천시의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아나운서) 플라스틱 용기에 밴 생선이나 김치냄새 때문에 고민하신 적 있으시죠? 한 번 밴 음식 냄새는 아무리 씻어도 좀처럼 가시지 않는데요. 이럴 때, 푸른 잎 채소를 잘게 썰어 그릇에 넣고 뚜껑을 덮은 채 하루쯤 놓아두시면 그릇 안의 모든 냄새가 말끔히 가신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iBN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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