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문병호, “야권 연대로 내년 총선 승리할 것”
민주당 인천시당 문병호 위원장은 진보개혁의 야권연대를 반드시 성사시켜 내년 총선에서 현 정부의 무능과 부패를 심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당 문병호 위원장은 29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시에서는 민주당이 사실상 집권여당으로,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으로서 민주당의 선명성을 지닌 정책을 좀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송영길 시장이 인천시민들에게 사랑과 신뢰 받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2012년 양대 선거에서 인천시민들이 민주당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인천시민들은 지역별로 원하는 정책과 공약들이 차이가 나기때문에 지역주민들에게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약과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화두로 내세운 인천시 7조 부채 재정문제와 관련한 질문에서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개발, 복지 등의 문제와 한번에 해결할 수 없으므로 송영길 시장이 이에 대한 어려움을 시민에게 호소하고 과감한 결단을 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옹진 ‘섬포도’ 괌 수출길 올라
옹진군은 농산물유통공사 인천지사와 함께 영흥면에서 생산된 비가림시설 포도 6톤을 28일 수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옹진 섬포도 괌 수출은 농업인들의 정성과 옹진군의 품질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농산물유통공사 인천지사의 지원 알선 및 괌에서 대형마트를 운영하는 내국인 무역업자에 의해 이뤄졌으며, 지난 20일 옹진섬 포도 샘플을 괌 현지로 보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결과 6톤 규모의 많은 량을 수출하게 됐습니다.
옹진섬 포도는 봄철 이상기온, 폭우, 가뭄을 이겨낸 당도 17~20브릭스로 타지역 포도보다 맛이 뛰어나고,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 익어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으며 껍질이 두꺼워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괌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세계각지에서 밀려오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을 수 있어 지속적인 수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강화경기장’ 기공
인천시는 지난 27일 강화읍 국화리 일원에서 시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강화경기장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오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강화군 국화리 일원에 건설된 강화경기장은 총면적 7만6천㎡ 규모에 총 사업비 838억원이 투입됐습니다.
경기장에는 태권도․우슈 실내경기장 16,200㎡ 4천여석과 BMX 실외경기장 2,545㎡1천여석 등이 건립되며, 오는 2013년 8월까지 준공할 예정입니다.
한편, 기공식에 참석한 이경재 국회의원은 2014 아시안게임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고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29일 국회 문화광관광위원 소속 의원들과 함께 현장 답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 기초의회 의정비 인상담합 ‘의혹’
인천시 대다수 기초의회가 2012년도 의정비 인상을 위해 움직이는 것과 관련해 기초단체구군의장단 협의회에서 ‘의정비 인상담합’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인천연대는 지난 26일 성명에서 인천시 기초단체 중 계양구의회를 제외하고 모든 의회가 2012년도 의정비를 인상하기로 했다며, 대부분 구의회가 의정비심의위원회 개최를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치단체 재정여건과 주민 정서를 고려하지 않은 채 의정비를 올리려는 기초의회의원들로 인해 8,000여만원의 혈세가 낭비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천연대는 대부분의 지방의회가 동시에 의정비 인상 요구를 한 것과 남구의회 의정비 동결 번복은 의정비 담합의혹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며, 의장단협의회에 이에 대한 즉각적인 진실규명을 요구하고, 주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각 구의원들 스스로 자체 동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나운서) 기온이 떨어질수록 피부를 위한 자외선차단에 소홀하게 되죠? 하지만 가을, 겨울에도 반드시 자외선차단에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특히 환절기엔 피부건조증이 심해지면서 모공이나 주름이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차단제를 발라주셔야 합니다. 만약 피부건조증이 심하다면 보습을 충분히 해준 후 촉촉한 타입의 크림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iBN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저작권자 ⓒ ‘포탈 인터넷방송국’파도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