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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인천4대 현안 해결 “임진년 새해 맞아”
인천시의 2011년 4대 현안인 2014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국비지원, 인천대 국립대 법인화, 국제여객터미널 건립사업비 증액 등이 신묘년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극적으로 해결돼 인천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임진년 새해를 맞게 됐습니다.
2014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립 사업은 당초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다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 취임 후 사업방식이 재정사업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국비지원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2004년 발의해 추진된 ‘인천대 국립대 법인화 법안’도 논란 끝에 7년 만에 의결됐습니다. 이로써 인천시는 고급인재 양성과 시 재정 안정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으로 늘어날 관광객 수요에 대비해 중구 신흥동 아암물류2단지에 추진되고 있는 국제여객터미널 건립사업을 위해 국비 1,400억원 지원도 최종 확정됐습니다.
인천소방본부 “새해 1월 재난상황 전망”
인천소방안전본부가 최근 재난사례를 분석한 결과, 1월에는 대설로 인한 피해가 컸던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01~’11년) 1월 인천지역 자연재해 피해를 분석한 결과 대설 3회, 강풍 1회, 폭풍설 1회로 207억1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새해 1월에는 서해안과 내륙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올 것이라는 기상전망이 있는 만큼, 시민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과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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