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천 새마을회 ‘내복입고 따뜻한 겨울나기’캠페인
인천시새마을회(회장 조상범)는 15일 오후 구월동 삼성생명 삼거리에서 ‘온(溫)맵시 내복입고 따뜻한 겨울나기’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전력부족으로 인한 ‘블랙 아웃’을 사전에 예방하고 범시민 에너지 절약을 위해 마련됐으며, 내복입기 퍼포먼스를 통해 내복입기의 실효성을 알리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가 3도가량 올라가 난방 에너지 소비량도 최대20%나 절약할 수 있고 연간 1조 8천억 원의 에너지 절약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고 합니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군구별로도 내년 1월까지 캠페인을 전개해 범시민적 관심 유도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개선 속도 낸다
인천시가 산하기관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발표 후 메트로 비정규직 근로자들과 정규직 직원의 근무복을 동일한 디자인으로 바꿔 착용하게 하는 등 개선 대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1일, 16개 시․도 최초로 시 직속기관 및 산하기관 208명의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화 발표이후, 비정규직 근로자의 처우개선 대책을 위해 올해 말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대상은 시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9개 기관으로 민간위탁용역 근로자의 기초적인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 등을 수렴합니다.
시는 메트로 시설용역 근로자들의 근무복을 정규직 직원 근무복으로 통일하고 춘․추계 체련대회 실시, 역사 시설물 관리를 위한 출입증 발급 등은 메트로와 협의해 2012년부터 우선 시행할 예정입니다.
관계자는 또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대책’중 고용형태에 따른 차별개선 가이드라인, 단순업무 외주시 근로자 보호지침 등이 1월 중 시달되면 연계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수요장터’열어 재래시장 활성화 시킨다
인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시청 중앙홀에서 1일 장터를 연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시의 1일 장터는 지난 6월 범정부차원에서 추진한 공공기관의 “전통시장 가는 날” 과 관련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과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매주 하루 만이라도 정시 퇴근해서 인근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가족과 오붓한 저녁 식사를 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1일 장터는 매주 수요일 인천관내 전통시장이 돌아가며 참여하고 오는 14일에는 첫 번째로 남구 신기시장이 참여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합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 등도 차츰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며, 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클로징) 체감온도가 뚝뚝 떨어지는 이런 겨울철에는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예로, 단호박은 섬유질과 비타민이 많은 건강식품이죠, 게다가 혈액순환을 도와서 몸이 찬 사람들에게는 단호박이 좋습니다. 또 양파는 우리 몸의 혈관을 강화시켜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물론 비타민도 풍부해서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이런 건강식품을 위주의 식생활을 길들이면 올 겨울은 문제 없겠죠? 이상으로 IBN뉴스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