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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비엔날레 ‘미지의 대지’화려한 개막
세계 20여개국 700여점의 작품과 논문이 출품돼 지난해보다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2011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가 10월1일부터 한달간 전시됩니다.
(사)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조직위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및 부평아트센터에서 ‘미지의 대지’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는 뉴욕 퀸즈미술관을 거쳐 MIT대학 리스트 비주얼아트센터 관장을 역임한 ‘제인 파버’가 본전시 예술감독을 맡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비디오아트와 행위예술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조안 조나스’가 처음 한국을 찾는가 하면, 비틀즈의 멤버였던 ‘존 레논’의 미망인인 행위예술가 ‘요코 오노’의 작품이 처음으로 한국에서 소개돼 미술관계자들은 물론 일반 관람객들의 눈과 귀가 인천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중구, 구민의 날 문화축제로 ‘월미관광특구’ 홍보
중구는 지난 1일과 2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제20회 구민의 날 기념 ‘월미관광특구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1일에는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마술공연, 몽골전통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졌습니다.
이어 열린 본 행사에는 김홍복 구청장, 하승보 구의회의장 및 구의원, 국내외 우호교류도시 대표, 구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구민 등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이어 인기가수들이 출연한 개막축하 공개방송과 불꽃놀이가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2일에는 인천 동아리콘테스트와 안데스 라틴팝그룹, 전자현악팀 및 타악퍼포먼스팀의 공연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구 관계자는 “연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겼으며 앞으로도 월미관광특구 관광자원을 알리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구 월드 커뮤니티센터 개관식
지난 1일 자유공원에서는 중구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중구 월드 커뮤니티 센터’가 개관했습니다.
(영상뉴스)
이번 IBN뉴스에서는 윤관석 인천시 대변인을 초청해 인천시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해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아나운서) 성큼 다가온 가을을 즐기는 동시에,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서 환절기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호흡기 질환에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을수록 좋다고 합니다. 기침과 가래를 삭혀주는 배즙, 기관지 점막을 강하게 하는 당근, 그리고 천식폐질환에 좋은 호두를 많이 섭취하면 호흡기 질환에 저항력을 키워준다고 합니다. 특히나 결핵환자들에게는 해조류를 많이 섭취하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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