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인 자립형 일자리 마련 총력
인천시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후 생활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노인대상 자립형 일자리 만들기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65세 이상 인구가 7%를 넘어 고령화사회에 접어들기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증가해 오는 2021년에는 14%로 고령사회에 접어들고 2027년에는 노인 인구가 20%를 넘어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시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장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와 사회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시는 올해 군․구와 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등 47개 노인 관련 기관을 통해 274개 사업 1만 5,0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그동안의 공익형 위주의 일자리에서 고령자 친화적이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자립형 일자리를 발굴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입니다.
시는 오는 2014년까지 노인 대상 일자리를 3만개까지 늘린다는 목표로 지속적인 일자리 만들기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www.innojung.go.kr) 각 군․구 및 구노인인력개발센터
인천교통공사, 3월부터 차량기지 개방
인천교통공사가 다음달부터 차량기지사업소를 일반인은 물론 어린이와 학생들의 현장체험 및 견학코스로 개방합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2000년부터 연간 7개월(3~6월, 9~11월), 1주일에 3일(월~수요일) 동안 차량기지사업소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여 왔습니다.
견학은 검사고 및 전동차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A코스와 종합관리동과 주공장, 전동차 내 안전체험 및 열차모형물, 홍보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B코스가 있습니다.
견학 신청은 20~50명의 단체에 한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51-3813)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심양) 출/퇴근 시간대에 지하철 앞에 비치되어있는 아침무료신문을 통해서 사람들이 간단하게 세상사를 알고 사는데요. 이러한 무료신문을 혼자서 많이 가져가게 되면 이는 절도죄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광고수익 등을 위해 배포하는 점에서 신문의 소유가 우선 신문사의 것이기 때문인데요. 다른 사람을 위해 신문은 한 부씩만 챙기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