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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구역, 상업용지로 개발
인천시는 남구 도화구역의 전체 면적 88만1천900여㎡ 가운데 35만7천㎡이던 주택용지를 19만4천여㎡로 대폭 축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용 인구도 당초 6천159가구 1만6천300여명에서 5천366가구 1만2천900여명으로 줄어들고 녹지도 5만7천500여㎡에서 2만㎡로 절반 이상 줄게 됩니다.
반면 상업용지 8만9천여㎡와 산업용지 4만2천여㎡, 의료시설 및 주유소 용지는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극심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거 중심의 도화구역에 주택을 줄이게 됐다”면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화구역 개발계획안을 9일까지 주민들이 돌려 본 후, 이달 안에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극심한 재정난에 시달려
인천시가 직원들의 복리후생비를 지급하지 못할 정도로 극심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인천시는 지난 2일 지급 예정이던 정액 급식비, 직책급 업무 수당, 직급보조비, 특정업무 경비 등으로 된 복리후생비의 일부를 지급하지 못했습니다.
시는 지난 2일 내부 통신망 직원 공지사항에 ‘심각한 재정난 때문에 수당을 제때 지급하지 못하게 됐다’는 내용의 공지를 띄웠습니다.
미지급된 금액은 다음 날인 3일 본청과 산하 각 사업소 6천여명의 직원 모두에게 지급됐습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식중독 원인물질 규명 우수기관 선정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전국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2011년 식품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인천시 연구원은 집단식중독 발생시 원인 병원체에 대한 PFGE 유전자분석 검사실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해 100%의 규명률을 보였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로징)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꿈을 꾸고 가슴에 담습니다. 좋은 직장을 꿈꾸기도 하고 나만의 행복, 나만의 사랑을 꿈꾸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그 꿈을 정성껏 보살피지 않고 가슴속 꿈으로만 간직하고 있다면, 아무리 소중한 꿈인들 그저 꿈으로만 남을 것입니다. 피땀을 쏟는 노력과 정성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