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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인천도시공사, 인천교통공사 출범
인천도시개발공사와 인천관광공사의 통합 기관인 ‘인천도시공사’의 출범이 확정되고, 인천메트로와 교통공사도 통합 인천교통공사로 출범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26일 인천시는 28일에 있을 ‘인천도시공사’ 공식 출범을 밝혔고, 통합공사는 통합 인천교통공사가 28일 공식 출범하고, 인천메트로의 심볼과 인천교통공사의 로고를 사용한 CI(Corporate Identity)를 사용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통합공사 CI는 양공사의 물리적・화학적 결합이라는 이미지 함축과 내부 임직원 만족도 제고 및 재정위기 극복이라는 공기업 통합 취지를 살려 인천메트로의 심볼과 인천교통공사의 로고를 사용해 제작했습니다.
한편 지난 8월말 인천시 발표에 따라 추진된 인천도시공사의 통합은 그동안 공기업 혁신 및 경영진단 등을 거쳐 새로운 정체성 확립과 기반 마련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이번 통합으로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인천의 관광인프라를 고려, 문화․관광도시로 입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고, 기존 관광공사만으로는 할 수 없었던 관광단지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 내년 일자리 늘어난다
인천시의 2012년도 경제는 낮은 경제성장률과 높은 물가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형편은 개선될 전망입니다.
인천발전연구원 조승헌 연구위원이 지난 26일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실적을 기준으로 할 때 2012년 경제성장률은 3.7%에 머물고, 소비자물가는 3.95% 상승하며, 고용은 3만 7천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도 인천시 소비자물가 수준은 2011년 물가 인상폭인 3.40%보다 높은 3.95%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전반적으로 내년 하반기는 상반기 보다 상승률 폭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 연구원은 내년 고용 수준은 올해 수준 보다 3만7천 명 가량 증가해 139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실업률은 2011년의 4.92%보다 다소 떨어진 4.63%로 전망했습니다.
클로징) 주방일에서 식초 몇 방울이 많은 용도로 쓰이는 것 알고 계셨나요? 조리 전인 생선과 조개를 식초로 씻거나 살짝 뿌려두면 비린내가 없어지고, 산적을 구울 때 식초에 적셔서 꽂으면 고깃살이 프라인팬에 붙지 않고 깨끗하게 구워집니다. 또 먹고 남은 채소를 빈 병에 넣어 식초를 붓고 일주일을 보관하면 향미 식초로 쓸 수 있다고 하네요. 요리를 편하게 만드는 똑똑한 식초로 깔끔한 주방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