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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만4세 무상보육, 교육추진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만 4세 아동에 대한 어린이집, 유치원 전면 무상보육,교육을 오는 2012년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22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10개 군구, 구청장과 함께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무상보육, 교육 대상 아동을 2012년 만 4세, 2014년 만3세, 2015년 만2세로 단계적 확대하고 2016년도에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전국 최초로 무상보육의 제도적 근간이 되는 ‘영유아 보육 조례 개정조례’를 지난 19일자로 공포, 시행에 들어갔고, 교육청과 함께 2012년부터 9,278명의 아동에게 소득에 관계없이 2011년 기준 월17만7천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인천시는 이번 만4세 무상보육 시행에 따라 보육교사 등 우수한 일자리 400여개가 새로이 창출되고, 18,556명에 대해 경제활동을 지원하게 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2013년 ‘제94회 전국체전’ 상징물 공모
인천시는 2013년 10월 개최되는 ‘제 94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85만 인천시민과 온 국민이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전 각종 홍보에 활용될 대회 상징물을 공모합니다.
이번 공모대상은 총 5종9점으로 대회마크 1점, 마스코트1점, 포스터1점, 구호1점, 표어5점이며, 응모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012년 2월20일까지 2개월로 누구나 응모가 가능합니다.
당선작 발표 및 시상은 상징물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012년 2월중 개별통지하고 인천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당선작은 인천시에 귀속됩니다.
시는 당선작에 대해 대회마크 최우수작에 3백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는 등 33명의 당선자에게 총2천5백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의 방문 알림창의 대회상징물 공모를 참조하면 됩니다.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설 ‘국비지원 확실’
인천지역 최대 현안이었던 2014 아시안게임 관련 예산이 그동안 수많은 논란과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지난 16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위해 인천시가 선투입한 3,600억 원에 대한 지방채 발행한도 추가승인을 정부로부터 예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아시안게임 개최를 위한 핵심 교통인프라인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위해 3,600억 원을 선 투입해 그동안 심각한 재정난을 맞고 있었습니다.
한나라당 인천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그동안 한나라당 인천시당과 소속 국회의원들은 이들 예산확보 및 기채발행 승인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아시안게임의 주인공은 시민들이며, 이번일은 여야 따로 없이 발로 뛴 결과인 만큼 모든 공과는 시민의것으로 돌리고 인천시와 지역 정치권은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합심해 나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클로징) 돼지고기, 소고기 등 고기를 불판에 구울 경우 나오는 헤테로 고리 아민과 크레아티닌이라는 화합물이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고기의 발암물질 HCA를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고기를 굽기 전에 전자레인지에 살짝 익히면 국물이 나오는데 이 국물을 버리고 고기를 구우면 HCA의 함유량을 95%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또 고기를 굽기 전에 소스에 담가놓아도 HCA생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고기를 먹기 전 채소를 섭취해놓으면 우리 몸 안에 HCA를 제거하는 효소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두셔야겠죠? 이런 방법을 유념해두시고 고기를 드시면 더욱 즐거운 식사가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IBN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